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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황
작성일 2009/08/09 (일) 23:51
문서분류 함녕전
ㆍ추천: 0  ㆍ열람: 314      
[상황] 황상 보세요


황상 보세요.
새로운 황제가 섰다는 소식은 연통을 통하여 들었으나 짐이 실로 부덕하여 민국에 몸이 매여 제국을 돌볼 길이 없었음을 용서하세요. 제국을 돌보기엔 부덕한 점이 많았던 짐이 상황으로 물러나고 황상께서 나의 뒤를 이으니 든든하기 그지 없다만 오늘 짐이 함녕전으로 급히 행보를 옮긴 이유는 송현의 일 때문입니다.

지금 제국은 기우는 초승달과 같은 존재입니다. 헌데 자그마한 일로 송현을 파직하다니 이 어찌된 일입니까. 황상의 노여움은 잘 알겠으나 이럴 때일 수록 백관들을 포용하고 그들을 품어주는 어진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송현은 현직 관리들 중 가장 오래도록 정사를 봐온 인물로 제국의 실정을 그 누구보다 가장 잘 아는 자입니다. 그런 자는 곁에 두고 귀히 써야하거늘 사소한 일로 파직은 아니되는 일입니다. 분명 즉위조서에서 황상께서는 간언을 하는 신하를 곁에 두고 싶어하셨질 않습니까. 비록 송현이 황상의 말에 토를 달았다 하나 송현은 짐의 치세에 있어 가장 큰 충신이었고 현명한 신하였습니다. 황상께서도 그러한 송현의 충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너무 몰아 붙힌 것도 없지 않아 있으니 이 일은 군신간의 일을 떠나서도 서로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일입니다.

노여움을 거두시고 송현의 파직을 없던 일로 하세요. 송현을 파직하는 일은 결코 제국에 득이 되는 일이 아닙니다. 황상께서 부황에 대한 효심이 있다면 이 아비의 부탁을 물리쳐서는 아니되는 일입니다.

허면 짐은 황상을 믿고 이만 덕홍전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숭례원년 8월 9일
대한제국 상황(大韓帝國 上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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