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화면으로
어전 상소
조정 빈청
관제 서고
황도 읍내
좌도 우도
태학 과거장
현황 역사세상
사이버 대한제국
since 2002.02.12
 

 

  가상제국 안내 관보 열람 사이트 맵 처음 화면으로 사이버 대한제국 - 2020년 2월 27일
Copyright 2K-2K20 by www.1392.net. All rights reserved.

중화전 (30)
함녕전 (75)
효덕전 (2)
경효전 (18)
석어당 (56)
덕홍전 (30)
전체 (212)

황실 가계도 - 준명전 어전 (클릭)
작성자 이강준
작성일 2008/05/29 (목) 01:10
문서분류 함녕전
ㆍ추천: 0  ㆍ열람: 200      
[화친왕] 석고대죄(席藁待罪)



황제폐하, 미거한 신(臣) 폐하의 용전(龍殿) 아래 엎드려 삼가 대죄를 청하옵니다. 신의 불충함으로 조정의 질서와 체계가 흐트러졌으니 이 어찌 망극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신의 무모한 행보로 인하여 한 조정의 인사가 실의(失意)하였다 하오니 신은 성상을 뵈올 면목이 없습니다. 황제폐하의 치세에 이러한 누를 끼치오니 신이 어찌 일국의 친왕이라 하겠습니까. 하오니 폐하, 경솔하였던 신을 엄히 문책하시어 이 나라 황실과 조정의 기강을 바로 잡으소서.

신이 면관(免冠)함은 신이 범한 불충함을 조금이나마 씻기 위하여 함이고, 신이 친왕의 의복을 탈의함은 친왕으로써 자격이 없음을 알기에, 신의 친왕위를 폐(廢)하심을 청하기 위함입니다. 폐하께옵서 부족한 신에게 내려주신 의관을 폐하의 탑전(榻前)에 공손히 전치(前置)하오니 부디 가납하여 주시옵소서. 불충한 신에게는 백의(白衣) 또한 광영이오니 부디 신을 무겁게 처벌하시어 이번 일로 마음을 상한 백관들을 위로하시고 정사를 올바른 길로 이끄소서.

신 함녕전 앞에 엎드려 석고대죄(席藁待罪)를 드리오니 부디 밝으신 혜안으로 무도한 신을 일벌백계로 다스리소서.



건원2년 5월 28일
화친왕.
답글 : 제한 (접속하십시오) 서찰(메일) 수정/삭제 : 제한 (접속하십시오)     윗글 밑글 목록 쓰기
[1] 황제
2008-05-29 01:37
   
네가 아무리 작은 잘못을 하였던 큰 잘못을 하였던 한 번 짐의 아들로 입적 되었으면 너는 짐의 아들이다. 헌데, 어찌 폐왕을 운운하며 어찌 탈의함을 운운한단 말인가. 차라리 네가 황제가 되어 일국을 다스리지 그러하느냐?

이번 사건을 계기로 너는 느끼는 바가 많을 것이다. 비록 신하와 황실간의 충돌이였으나 짐은 그 경험을 아주 좋은 경험으로 삼길 바란다. 황실 가족의 한 발언, 한 발언은 모두 가시가 될 수 있다는 사실 말이다. 항상 경거망동치 말 것이다. 너는 지금 당장 석어당으로 돌아가서 자중하고 또 자중해야 할 것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라.
[2] 이강준
2008-05-29 01:52
   
황족으로써 사는 것이 이리도 힘들고 아픈 것이라면 어찌 이 길을 택하라 하시었습니까. 어찌 그릇이 되지 않는 못난 소자를 왕도의 길을 걷게 하시었습니까. 신의 모든 발언들이 이리 온 조정과 나라를 흔들어 놓사온데 어찌 신이 앉은 이 자리가 두렵지 않겠습니까.

무섭고 두렵습니다. 신은 더 이상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제국을 위해 쓰임받고 싶었던 이 소망이 신이 앉은 이 자리로 인하여, 신의 위치로 인하여 불가한 것이 되었기에 신은 두렵습니다. 아바마마. 신은 경거망동치 말라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한나라의 왕자는 정치적 행보를 하면 안되기에 모든 것을 묵과하고 지켜봐야 하기에 신은 마음이 미어지며 아픕니다.

신은 어찌 하여야 하는 것입니까, 아바마마.
[3] 황제
2008-05-29 23:36
   
황실의 인사란 그런 자리이니라. 한 마디 한 마디가 화제가 되는 것이고 또한, 그 한 마디가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킨다. 그래서 짐이 너에게 말을 조심하라 당부한 것이다. 짐도 그 파장을 경험하여 본 사람이기에 너를 짐의 전처를 밟게 하고 싶지 않았기에 너에게 당부, 또 당부를 거듭한 것이다. 짐은 너를 항상 마음에 두고, 너를 염려하였기 때문에 네게 부탁한 것이였다.

너는 짐이 어찌하여 황실과 조정을 하나로 묶을 수 없다 한거 같으냐? 짐은 이러한 일들이 발생할 거 같아 노심초사 하였기 때문이다. 짐이 어찌 너가 황실과 제국에 큰 공을 세우고 그 공으로 말미암아 짐에게 칭찬 받기를 원한다는 것을 모를 수 있단 말이냐. 하지만 짐은 황족이라는 귀중한 신분때문에 관리들이 위축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 하여 짐은 한사코 그 일을 반대한 것이다. 짐의 어지를 알겠느냐?

이제 더이상 이런 일로 의기소침 하지 말도록 하라. 자리를 털고 일어나 당당히 황실의 일원으로써 앞으로 제국을 호령할 황실 일원이 되도록 하라. 나는 너가 앞으로 더 잘하리라 생각한다.
 
  | 맞춤법 문법 검사기 0
2000
저장(입력)
번호 분류  문서 제목  이름 작성일 열람
75 함녕전 [상황] 황상 보세요 상황 상황 2009/08/09-23:51 332
74 함녕전 [공친왕] 폐하를 뵙사옵니다 친왕 이전 2009/04/06-22:25 370
73 함녕전 [공친왕] 폐하께 아뢰옵니다 친왕 이전 2008/11/14-09:53 351
72 함녕전 [공친왕] <알현> 삼가 폐하께 고하옵니다 친왕 이전 2008/11/10-09:44 278
71 함녕전 [화친왕] <독대> 폐하께 아룁니다 1 친왕 이강준 2008/07/16-11:50 13
70 함녕전 [화친왕] <알현> 폐하를 뵈옵니다 친왕 이강준 2008/07/09-15:31 181
69 함녕전 [황제] 두번째 장탄식 황제 황제 2008/07/06-12:28 177
68 함녕전 [화친왕] <독대> 폐하께 아룁니다 2 친왕 이강준 2008/05/31-10:08 117
67 함녕전 [화친왕] 석고대죄(席藁待罪) 3 친왕 이강준 2008/05/29-01:10 200
66 함녕전 [영친왕] <문안> 아바마마께 문안인사 여쭈옵니다, 2 친왕 이개 2008/05/24-13:05 112
65 함녕전 [화친왕] <문안> 아바마마께 올립니다 2 친왕 이강준 2008/05/24-12:19 162
64 함녕전 [국왕] 일지 <작성중> 백성 국왕 2004/12/31-15:46 9
목록다음쓰기 1234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