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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雲] 새로운 역사이야기 네번째
이번에 올릴 글은 대단히 평범하고 모두 아실 것이라는 것에 대해 유감스럽지만, 단지 이것 밖에 생각이 나지않아 적어봅니다.. 중국의 삼국지를 지은 사람은 진수라는 학자입니다. 촉나라 유비를 섬겼다가 촉 멸망 후 위나라에 출사를 요청 하여 삼국지를 편찬하였습니다. 진수는 또한 관구검 등의 동이정벌을 책으로 편찬하여 내었습니다. 이름하야 위서동이전이라는 책이죠. 이 편은 삼국지에 수록되어있습니다. 고등 국사책을 보시거나, 국사 자습서에서 고대국가 설명시 위서동이전이란 출처를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또한, 부여,고구려를 비교하여 장.단점을 비교해 놓았는데 여기서 문제를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사마염이 세운 진나라와 부여는 무역과 외교에서 친히 지냈지만 고구려와는 치열한 전쟁 속이였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 부여의 백성들은 근엄하고 온화하여 다른 민족을 침입하지 않고 해치지도 않았다" <위서동이전> " 고구려 민족은 항시 다른 민족을 약탈하여 만민을 두려움에 떨게 하였으며 변변한 강 나루도 없어 생활 형편이 그지없었다" <위서동이전> 예를 보아도 역사 기록면에서는 우호관계와 적대관계를 분별하여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절대 옳은 것은 아닙니다. 역사 기록을 할 시에는 보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기록 하여야 하고 넓은 안목으로 관찰 하여야 하며, 승리자의 기록이 아닌 중립적인 사고방식을 택해야 합니다. 하지만, 기록자도 인간이라 피치 못할 사항이죠.. 한 시대의 흐름을 기록하는 역사가들은 위에 제시한 사항들을 숙지하여 후세의 많은 사람들에게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기록을 많이 남겨야 할 것입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
http://www.1392.org/bbs?history0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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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kin_board/a_standard/b_img/attrib/man2.gif "[1]")
손오공 616('07)-06-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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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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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습 620('11)-10-21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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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역사서는 있을 수 없습니다.주관적이고 편파적인 것이 역사서이기 때문에 남의 나라가 쓴 우리 얘기를 인용하는 것 자체가 웃기는 일인 겁니다.이세민 집권시의 당이 정말로 고구려보다 큰 나라였을까요? 수나라가 정말로 고구려보다 큰 나라였을까요? 우리 나라 사학자는 중국측의 사서를 인용하면서 백이면 백 다 그렇다고 합니다.진짜 그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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