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정병욱 ㆍ작성일 개국617(2008)년 12월 26일 (금) 13:38  [미시(未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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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간] 제002호   시사일간   자유국민당 - 보도위원장 정병욱 발행 - 제002(복간)호 - 개국616(2008)년 12월 26일     復刊號(복간호)   북헌 박윤상 선생의 민국에서의 사정으로 인해 폐간된 시사일간을 자유국민당 보도위원장인 저 보덕이 이렇게 인수하여 복간한 것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저는 처음에 시사일간이 창간될 적부터 정치팀을 맡아 장애인차별금지법과 2008년 총선 등을 보도한 기억이 남아 이렇게 시사일간과의 인연을 잇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조의 만 백성들을 대상으로 시사일간의 복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 일곱 분이 시사일간을 복간해야 된다는 답변을 수렴하여 제가 스스로 한 번 신문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앞에서 본 조민일보와는 달리 시사일간은 민국에서의 중요한 사실을 사조에 정보를 주는 매개체로서 거듭나기를 바라면서 간단히 복간호에 대한 제 의사를 마칠까 합니다. 개국 2008년 12월 26일 자유국민당 보도위원장 정병욱 발행       양심적 병역거부 반대 대체복무 백지화   민국 정부 한국근현대사 수정 지시     지난 12월 19일 민국의 병무청이 종교적 사유 등에 의한 양심적 입영거부와 관련한 연구용역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8월 22일부터 대전대 진석용정책연구소에 의뢰하여 국민여론조사, 공청회, 사회복지시설 실태조사, 제도 분야로 나누어 연구하였다. 이번 여론조사에 대전대 곽현근 교수가 여론조사기관에 의뢰, 지난 11월 17일부터 21일 사이에 전국의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조사결과 대다수인 81.1%가 ‘종교적 사유’ 등 입영거부자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대체복무 허용에 대해서는 68.1%가 반대하였고, 지역별로는 경남, 부산, 충청도(70.1%)에서, 성별로는 여자(68.8%)가 남자(67.48%)보다 더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대에서 반대가 가장 높고(87.8%), 30대(57%)에서 가장 낮았으며, 학력은 낮을수록 반대(고졸이하 75.2%)하였다. 직업별은 농어업, 가정주부, 블루칼라에서 반대가 높았으며, 특히 종교계에서는 불교(75.5%), 개신교(69.3%), 천주교(64.1%) 순으로 반대비율이 높았다. 대체복무 허용을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서 ‘병역의무에 예외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비율이 43.1%, 그 뒤를 이어 ‘군의 사기저하가 우려된다. 는 22.4%, 병역기피를 조장할 우려가 있다는 데에 대해서는 13.1%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대체복무 허용 찬성은 28.9%였으며, 찬성하는 이유에서는 ‘형사처벌 외 대체복무 부여가 바람직하다’는 비율 60.7%, 소수자 인권을 보호해야된다는 의견에 22%, 국가안보에 큰 영향이 없다는 의견이 9.3%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대체복무의 국민공감대 형성은 70%이상이 찬성해야 한다가 61.9%, 대체복무를 허용하기 위해 국민이 지지해야 되는 수준으로 80%이상 45.5%, 70%이상이 16.4%, 60%이상 16.3%, 그리고 40%이하는 8.1%였다. 이 결과에 대해서 국방부와 국회 측에서는 병역거부자 대체복무에 대해서 신중하게 대체복무 백지화를 논의하고 있다. 민국의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한국근현대사 교과서 내용 중 수정권고 53건 자체수정 102건 추가수정 51건 등 총 206곳 수정 보완 내역을 최종 결정이 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출판사별로는 금성출판사가 73건으로 가장 많고, 중앙 40건, 두산 천재교육 각 26건, 법문사 25건, 대한교과서 16건 등이었다. 교육부는 지난 10월 말 국사편찬위원회 감수 등 3단계를 거쳐 총 55건을 수정 권고하였으며 검토과정에서 발견된 51건의 수정사항도 추가수정을 6개 발행사에 권고한 바가 있었다. 이어 지난 11월 26일 1차 수정 권고안이 반영되지 않았거나 미흡한 항복 41건에 대해 수정지시를 했다. 최종 수정 보완된 내용은 八一五光復(8.15광복)과 연합군 승리에 대해 부정적으로 기술한 부분과 북한정권에 대한 지나치게 긍정적인 기술, 미군에 대한 부정적 표현, 친일파 청산 부진에 대한 과도한 비판, 분단의 책임을 대한민국에 전가한 부분, 이승만 정부의 정통성을 폄훼한 부분 등이다. 이에 따라 내년 3월 신학기에 최종 수정 보완된 내용이 반영될 예정이다. 교과부가 좌편향 성향이 강하다고 지목한 금성출판사 집필진이 교과서 수정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하고 정치권과 관련 단체들이 ‘MB식 焚書坑儒(분서갱유)’라고 비난하는 등 반발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교육부에서 학교현장에 배포한 동영상물인 기적의 역사에서 4.19혁명을 데모로 표기한 것으로 하여 4.19관련 단체들이 반발을 하여 교과부장관의 퇴진은 물론 동영상을 제작한 건국 60주년 기념 사업회 또한 해체해야한다고 나서자 안병만 교육부장관이 일일이 고개를 숙였다. 4.19단체들은 “4.19혁명은 헌법전문에도 나와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인데 이를 데모로 폄하 하냐.”며 교육부 수장이라는 사람의 역사인식이 의심스러울 뿐이라고 말하였다.       [사설] MB정권이 출범한 지 10개월이 흘렀다. 이 한 해동안 북한의 핵폐기와 더불어 대운하에 대한 논란, 그리고 미국 쇠고기 문제 등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2008년 한 해를 보냈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의 각종 민영화 방안과 더불어 여야 간의 대립, 심지어는 숭례문 등 문화재의 소실을 겪으면서 대한민국을 격동의 시대로 몰리고야 말았다. 게다가 이명박 대통령의 꼴통노선을 취한 태도에 대해 국민들의 반발이 심해졌고, 또한 선거의 부정부패가 셀 수 없이 일어났고, 국민들의 시름도 그에 따라 점점 더 깊어갔다. 이제는 2008년이 아닌 2009년으로 새해가 밝아올 그 날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참으로 불안한 남은 마지막 날이다.       [광고] 청암서원 훈장 모집 제1회 계절문학회 개최(12월 31일까지) 시사일간 기자 모집

http://www.1392.org/bbs?paper:60

임랑 617('08)-12-26 14:10	잘 보고 갑니다. 시사일간은 다른 신문들과는 다르게 민국의 소식을 전해줌으로써 차별화를 둔 것이 눈에 띄는 군요.(웃음)

박위 617('08)-12-26 14:41	신문내용 잘 보았습니다. 아울러 시사일간의 지속적인 번영을 기원합니다.

황희 617('08)-12-26 15:45	잘 보고 갑니다. 조민일보와 시사일간 두 신문을 모두 당담하시려면 힘드시지 않나요? 정병욱 당연히 힘들지만 복간을 준비하는데는 애를 쓸겁니다 12/26 20:07

이색 617('08)-12-27 13:11	이름 그대로 '시사'적 내용을 많이 전달해 주셨으면 합니다. 복간호 축하드립니다..^^

이희철 617('08)-12-27 14:15	수준이 적정하니 참 좋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심기열 617('08)-12-28 02:50	시사일간 잘 읽었습니다.^^ 글자체 부터 다르네요^^

이현성 617('08)-12-28 15:01	잘 보고 갑니다.

하동구 617('08)-12-28 15:28	정말 오랜만에 시사일간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북헌님께서 빨리 복귀하셔서 신문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지운 617('08)-12-28 20:46	잘 읽고 갑니다.

윤호 617('08)-12-29 12:39	시사일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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