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인신보] 제0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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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신문사 몽인의회(몽인신문사) 발행 - 몽인신보 제015호 - 개국617년 12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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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비상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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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에는 여러 모임이 존재하고 또 존재했다. 그 중 특별히 세간의 많은 주목을 받았던 모임 중 한 곳이 황해도의 자유국민당이 아닐까 생각한다. 자유국민당은 자유국민당 그 자체만으로는 정치 모임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뚜렷한 활동을 보여주지 못했다. 도리어 토론 모임이라 함이 옳을 정도로 토론에 중점을 둔 활동만을 하였다. 그러나 전(前) 상임대표 박윤상의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자유국민당의 활동은 중앙방송사와 알게 모르게 연계되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는 모임이었다. 그 대표적인 예는 당원 수이다. 최근 자유국민당의 상임대표인 박위가 올린 당원명단을 보면 당원의 수가 10명에 이르는데, 이는 다른 그 어떤 모임보다 많은 인원수로 자유국민당이 지닌 힘이 엄청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입당, 그리고 활발한 토론의 진행으로 타 모임에 비해 월등한 활동을 보이던 자유국민당은 전(前) 상임대표 박윤상의 급작스런 은거로 그 성세가 기울기 시작하였다. 한동안 아무런 활동 없이 조용히 자리만 지키던 자유국민당은 최근 전 상임고문 박위가 상임대표로 올라섬으로서 예전의 성세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토론의 주제를 정하고 토론을 황해도 만민토론에서 시행하였으며 몇몇 논의를 시행하고 당 유지에 필요한 자료를 올림으로서 작은 발걸음을 뚜벅뚜벅 내딛고 있는 것이다. 비록 예전에 크나큰 성세를 유지했던 모임이라 하나 아조 역사를 살펴보면 위와 같은 모임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자유국민당에 관련된 기사를 메인기사로 작성하는 것은 당원 스스로가 결코 적지 않은 양의 당비를 내며 당에 헌신하는 그 노력과 모습이 다른 그 어떤 모임에서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현 당원들의 절반 이상이 현재 아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또 자신이 속한 모임에 대한 관심과 정성이 다른 그 어떤 모임보다 확연히 보이는 자유국민당. 현재와 같은 모습이 쭉 유지됨과 동시에 정치모임 다운 확실한 노선만 보인다면 이 모임의 미래는 그 어떤 모임보다 밝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글 = 대표 강동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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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꿈을 꿀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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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의회는 토론회와 신문사 그리고 재단을 통합한 모임이다. 주 활동이 신문발간에 있기는 하지만 토론도 종종 열며 재단 활동도 꾸준히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계획하거나 펼치는 활동에 비해 본 의회의 전반적인 이미지는 그리 좋은 편도 아니며 뚜렷이 보이는 활동 역시 세간에서는 그리 높게 평가하지 않는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생각해 보았지만 모임의 대표인 필자의 안목이 부족하여 그것마저 잘 보이지 않는 상황. 철조 이후 유일한 재단으로 태어나길 소망했지만 소요유재단의 출범으로 막혔으며 토론회는 자유국민당의 부활로 이목을 쉽게 받지 못할 수 있다. 더욱이 주 활동인 신문발간도 해동신문사란 경쟁상대가 생겼으니 참으로 걱정이 태산이다. 결국 이 모든 문제해결 열쇠는 당사자인 본 의회가 지니고 있을 것이다. 비슷한 방식의 활동을 보이는 여러 다른 모임들과 차별화 된 무언가를 보여야 할 것이며 얼마 전 서계 파동으로 나빠진 이미지 역시 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일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최근 극히 저조해진 몽인들의 활동 역시 독려해야 할 것이다. 요 며칠 동안 본 의회의 활동을 주도하며 비단 활동력만이 그 모임의 흥행을 좌지우지하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달았다. 모임 운영의 첫 번째 장해물이 활동력이라면 두 번째 장해물인 확실한 성과를 만난 것이다. 이는 나쁘게 본다면 그동안의 활동이 노력에 비해 부실했다는 것이지만 좋게 본다면 이미 활동력을 손에 쥔 상태에서 다른 모임보다 한 발 더 앞서 나갔기에 제일 먼저 맞게 된 위기라고 생각해 본다. 어찌 보면 활동이 저조할 때보다 더욱 심각한 위기가 다가왔다 할 수 있는 본 의회, 어떠한 꿈을 꾸며 그 꿈을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 나가야 할 것인지 더욱 확실히 하며 내실을 단단히 다져야만 이 위기를 헤쳐 나가 아조에서 본 의회의 입지를 더욱 튼튼히 다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글 = 대표 강동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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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회의 행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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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시작한 모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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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조전우회(이하 전우회)는 [팔도 모임 현황]에서 별 3개를 받은 명실 공히 아조 제일의 활성화를 보여주고 있다. 전우회의 활발한 활동은 아조 모임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으나 우려되는 면이 없잖아 있다. 첫 번째로는 전우회의 지속적인 활동 가능성 여부이다. 전우회는 창설된 지 약 한 달 정도 된 신생 모임이다. 어느 모임이나 그렇듯 창설 초기에는 모임이 활성화되나 시일이 지나면 곧 활동이 시들해진다. 과연 전우회가 이러한 여러 모임들의 전처를 밟을지 걱정되지 않을 수 없다. 두 번째는 전우회의 활동 행적이다. 전우회는 전현직 정병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만큼 정병 관련 활동에 주력하여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보여준 전우회의 활동은 모임의 기초를 닦는 것과 훈련원, 병조에서 나오는 정병 관련 결과 등을 알리는 것밖에 없다. 과연 전우회는 어떠한 목적과 행적을 보일지 그 여부가 모임 구성원들의 활동 동기가 될 것이다. 반면 전우회만의 저력도 있다. 우선 전우회가 전현직 정병으로 구성된 만큼 앞으로 정병들이 꾸준히 가입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는 아조 모임들의 고질적 문제인 활동 인원 확보에 크나큰 이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두 번째는 정병들의 모임인 만큼 활동 목적이나 행적을 정병 중심으로 맞추어 구체화할 수 있다는 데에 있다. 즉 뚜렷한 활동 목적을 정병과 연계하여 다른 모임과 차별화된 방식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전우회는 모임의 활성화를 확실히 달성할 수 있는 길, 침체기로 빠지는 길. 이 양 갈래의 길에 서 있다. 과연 앞으로 전우회가 어떠한 길로 나아갈지는 그들의 몫인 만큼 모임 설립 초기의 뜻을 잃지 말아야 할 것이다.
(글 = 대표 강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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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조의 여러 모임 중 가장 기나긴 세월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아조 제일 세가 경명세가와 철조 이후 최초로 정치 모임이란 타이틀을 거머쥔 보국안민당이 활동을 재개하였다. 비록 이 두 모임의 최근 보여주는 활동이 눈에 확 들어올 정도로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공조에서 실시하는 모임평가 기간 내에서 시행된 수박 겉핥기식 활동이 아니라는 점, 지속적 활동 가능성을 내비친다는 점에서 충분히 주목해 볼만 하다. 오랜 기간 쓸쓸함과 고요함이 감돌던 경명세가는 최근 게시판을 나누고 가칙(家則) 수정에 들어감으로서 모임 설립 초기와 같은 내실 다지기에 들어섰으며 보국안민당은 지속적 활동을 위한 몇몇 논의시행과 더불어 새로운 당원을 받아들이는 등 최근 볼 수 없었던 활발한 활동으로 그동안의 부진을 씻으려 노력하고 있다. 물론 지금껏 이 두 모임에서 위와 같은 활동이 여럿 시도되었고 그 중 대다수가 실패하였던 아픈 과거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 모임의 활동에 희망을 가지는 것은 이 두 모임이 오랜 시간 사라지지 않고 그 이름을 지켜온 저력에 있다. 이번 활동이 혹 다시 실패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이 알게 모르게 이 두 모임을 더욱 강하게 할 것이며 이 강함이 언젠가 있을 두 모임의 화려한 재기를 일궈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글 = 대표 강동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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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림] |
몽인신보 제015호 발행
천의명가, 해동신문사 모임 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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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 |
자유국민당 토론 중  링크
계절문학회 진행 중 링크
몽인의회 회원 모집 링크
보국안민당 당원 모집
몽인의회 금전지원 신청서 제출자에게 금전 지원
몽인신보 <오늘의 인터뷰> 대상자 자원 및 추천 요람
몽인신보 <문제 동서남북> 문제 제시 요람
몽인신보 기사 제출 항시 갈구^^
몽인신보 광고 항시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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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의 활약이 기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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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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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청도와 전라도에 새로운 모임이 생겼다. 이번에 새로이 아조에 활성화를 불러일으킬 첫 번째 모임은 이미 많은 이들이 알고 주목하고 있는 해동신문사이다. 해동학보를 발간하던 박범이 묵의, 이화와 함께 창설하게 될 해동신문사는 해동학보의 독자들을 그대로 끌어 모으며 동시에 더 많은 이들의 기사와 사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야말로 현 아조에서 제일가는 문장력을 지닌 이들이 발간하는 최고의 신문을 기대하게 만드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말 오랜만에 아조에 새로이 가문이 들어서게 되었는데 바로 천의명가다. 가주 임상유를 중심으로 김민규, 오도영, 윤소소, 강동엽이 함께하는 이 모임은 창설부터 다섯의 적지 않은 인원수로 현재 활동 초기다운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의 이러한 활발한 활동은 최근 다소 침체되어 있는 경명세가에 충분한 자극이 되리라 생각한다. 모임신청서를 낸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기대하는 해동신문사와 천의명가. 앞으로 이 두 모임이 어떠한 활동을 보여줄 것이며 이 둘의 모임이 비슷한 성격을 가진 다른 모임들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 것인지 사뭇 기대된다.
(글 = 대표 강동엽) |
최근 절반에 가까운 모임들의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왕성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머지 절반에 가까운 모임들은 언제 모임평가를 시행해도 폐쇄조치 당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있다. 우선 메인화면의 [팔도 모임 현황]에 활성화를 나타내는 별이 전혀 없는 모임이 세 곳이나 되며 이 이외에 실질적으로 활동이 없다 판단할 수 있는 모임 두 곳이 더해져 총 다섯 곳의 모임이 활동이 전무하다 할 수 있다. 중앙방송사와 역사지킴위 같은 경우는 후자에 해당되는 경우로 중앙방송사는 정병욱 홀로 글을 올리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역사지킴위는 활동이 없다는 푸념에 가까운 대표의 글 이외에는 최근 글이 올라오지 않았다. 이 이외에 소요유재단, 천우문회, 사조사학회 같은 경우는 최근 글 자체가 전혀 올라오지 않아 안타깝다. 특히 소요유재단 같은 경우 초기에 그 이름과 구성원에 걸맞은 좋은 모습을 보이다 금전을 담당하던 박윤상의 은거로 금전적 타격을 맞고 얼마 지나지 않아 대표 역시 모습을 보이지 않아 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아직 모임평가기간까지는 다소 시간이 있으며 또한 폐쇄조치를 받기 전에는 소명서를 제출할 수 있으니 이들 모두가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모임에 속한 자는 진정 모임을 꾸려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하루 빨리 활동을 재개해야 할 것이며 공조에서는 그럴 기미가 보이지 않는 모임에게는 적절한 제재를 주어야 할 것이다.
(글 = 대표 강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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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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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열 
강동엽 ![[2]](./skin_board/a_standard/b_img/face/default.gif "[2]")
박위 ![[4]](./data/board/member/img/1/i_5c9ce374ed.gif "[4]")
임랑 ![[5]](./skin_board/a_standard/b_img/face/ic9.gif "[5]")
이희철 ![[6]](./skin_board/a_standard/b_img/face/a1.gif "[6]")
이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