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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답] 세자에게
지난번 과인에게 가계와 승품의 차이점을 이야기 해달라는 그런 내용이 올라온 적이 있었다. 그때 과인은 가계와 승품의 구별은 없다고 했다. 이점 명심하여 후세에도 전하도록 하라. 물론 가계와 승품은 조선시대와 사조에서 그대로 사용하고 있지만 현재 우리 어사조는 그들을 모티브로 하여 따라하고는 있지만, 어사조 사정에 맞게 고쳐야 할 것이다. 또한, 선대왕때부터 승품과 가계의 차이를 구분하지 않았다. 어사조의 실정에 맞게 가계와 승품의 차이를 구분하지 않고 혼용하게 사용한다 해도 모든 백성들은 잘 알아들을 수 있다. 또한, [자료] 조선시대 전문용어 를 보면 맨 처음 알아볼 수 있드시 가계는 품계를 올린다고 했다. 품과 계를 올리는 것이니 가계라는 말을 사용해도 무관하다고 본다. 또한, 현재 어사조는 계는 나누고 있지 않으니 계를 하면 바로 품계가 올라간다고 봐도 무관하다고 과인은 알고 있다. 2004년 8월 4일 제 11대 국왕 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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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