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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부/백성] 제2차 과거 문과 응시 <무효>
- 응시 자격은 호적신고를 유효하게 완료한 모든 백성입니다. - 답안 제목은 '[지역명/백성] 제2차 과거 문과 응시'입니다. - 부정응시자(인터넷 및 서책 자료 무단 인용/표절)는 추후에라도 사실이 적발될 경우 모든 권리가 회수되고 죄의 경중에 따른 처벌을 받습니다. - 정답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논리적으로, 소신있게 '논술'하십시오. <문과 시제> 조선 인조 때 청국이 12만의 대군을 이끌고 조선을 침략하였다. 다음 해 1월, 인조와 세자는 청국으로 부터 남한산성에 포위되었다. 이 때 조정은 끝까지 싸우자는 척화파와 화의를 하자는 주화파로 갈라져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신은 어떻게 했을지의 소견과 그 이유를 서술하시오. (200자 이상) ---------------------------------------------------------------------------------- 이름 : 이창규 본관 : 전주 본적 : 한성부 구분 : 문과 내용 : 주화파로 나설 것이다. 아무리 명을 무너뜨릴 청국이라 하지만 반만년의 국토를 어찌 한 때 오랑캐이자 여진이었던 청을 따를 것인가? 그것은 조선의 신하로써 부끄러운 것이며 조선의 한명 백성으로써 부끄러운 것이다. 녹을 먹고 있는 자들이라면 당연히 주화파로 나서야 할 것이다. 한반도는 조선의 영토이다. 태조께서 지키신 땅이자 우리의 조상님들과 선조님들께서 이룩하신 나라다. 이러하니 피를 흘리고 죽을 지언정 조선의 개, 돼지가 될 지언정 청에게 항복하지 않으며 타협하지 않고 조선보존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는 것이 조선신하로써의 너무나도 당연한 도리일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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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