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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
[愚巖] 비정함
삶이 어렵다고, 아이 키우는게 무척이나 힘들다고해서 그렇게 나몰라라 하면서 3세 아이 혼자 방안에 두고서 그렇게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아이를 돌보지 않아 제 집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른채 그렇게 밖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집에 돌아와봤더니 아이가 죽어있더라? 참 안타깝고, 가슴아픈 사연이야 세상을 살면서 무수히 많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식의 기사는 정말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임에도 세상이 어렵다는 이유로 이렇게 비정한 부모들이 나오는다는 식의 여론적 분위가 언제쯤이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엄마 없이 홀로 죽음을 맞았을 아이를 생각한다면.......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이 같은 일들은 정말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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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http://www.1392.org/bbs?land83:1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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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kin_board/a_standard/b_img/face/a9.gif "[1]")
김시습 630('21)-08-1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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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런 소식은 뉴스에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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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ata/board/member/img/1/a_ncos.gif "[2]")
장지용 630('21)-08-1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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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부모야말로 이 모 정치인이 주장하는 자격시험을 봐야할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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