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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부/백성] 제4차 과거 문과 응시
<문과 시제> 신라 선덕여왕 12년 백제가 대야성을 함락시키자, 그 원수를 갚으려 고구려의 구원병을 얻기위해 김춘추가 고구려에 사신으로 떠났다. 그리하여 고구려에 온 김춘추는 보장왕과 연개소문의 환대를 받았으나, 백제의 충신 성충이 김춘추의 청을 거절하라는 편지를 연개소문한테 보냈다. 이에 보장왕과 연개소문은 진흥왕때 뺏긴 죽령 이북의 땅을 돌려주면 구원병을 보내겠다고 했다. 김춘추가 그러지 못하겠다고 하자 연개소문은 그를 가두었다. 이때 당신이 연개소문 혹은 보장왕이었다면 갇혀있는 김춘추를 그후 어떻게 했겠는가? 이후 삼국의 양상과 결부시켜 200자 내외로 서술하시오. ---------------------------------------------------------------------------------- 이름 : 황진이(黃眞伊) 본관 : 제안 본적 : 한성부 구분 : 문과 내용 : 나라면 갇혀있는 김춘추를 풀어주고 신라에 구원병을 지원했을 것이다. 연개소문은 백제의 사신에게 마음이 쏠려 훗날 나당 연합군에 의해 고구려가 멸망하는 큰 원인을 제공한 것이다. 연개소문 집권 당시의 고구려의 국력이라면 신라와 힘을 합쳐 백제를 멸망시키고, 곧이어 신라마저 멸망시켜서 거대한 고구려의 영토를 바탕으로한 완전한 통일을 이룰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연개소문은 김춘추의 요청을 거절하였기 때문에 고구려가 멸망하게되고 신라도 광대한 고구려 영토의 대부분을 잃어버린고 대동강 이남만을 정복하는 불완전한 통일을 이루게 되어서 우리 민족에게 큰 손실을 안겨 주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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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