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그림쟁이 루쉰
루쉰, 혹은 노신이라고도 하죠. 아Q정전으로 우리에게도 어느 정도 친숙한 인물입니다.
루쉰이라고 하면 다들 소설가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그는 대단한 예술가이자 사회주의 혁명가입니다.
그의 사실주의적 예술 세계는 중국 혁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지금까지도 중국인은 그를 존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는 이러한 루쉰은 다른 면모는 잘 알려져있지 않은데, 최근 그의 작품들과 거기에 얽힌 이야기, 루쉰의 생전 편지와 언행을 함께 엮은 <그림쟁위 루쉰>이라는 책이 나와서 예술가로써의 루쉰을 잘 이해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여기에는 112개의 작품이 있는데요, 문인화, 전각, 서예작품 등 중국 전통적인 예술에서는 그가 중국의 전통 예술에 쏟았던 관심을 볼 수 있고, 많인 판화 작품에서는 그가 생각했던 가장 순수한 미술, 즉 민중의 미술 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포스터와 책 표지그림에서는 혁명가로써의 루쉰을 엿볼 수 있고요.
하여튼 한국에서도 보기 힘든 종류의 책입니다. 루쉰과 신중국, 그리고 신중국 예술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면 꼭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정가는 2만 5천원이네요. 좀 비싸도 컬러판이니 이해해야죠.
|
|
|
|
|
|
|
 同黎
김민승(金民勝)
|
 德不孤必有隣 |
 자택 여사재 방문
|
|
|
|
|
|
![[1]](./data/board/member/img/1/i_e2a5e21f98.gif "[1]")
이완 
여경청
김민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