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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준
작성일 개국627(2018)년 5월 5일 (토) 13:17  [미시(未時)]
문서분류 유예헌
ㆍ추천: 0  ㆍ열람: 105      
[愚巖] 영화리뷰 : 리틀 포레스트 (2018)
“잠시 쉬어가도, 달라도, 평범해도 괜찮아!
모든 것이 괜찮은 청춘들의 아주 특별한 사계절 이야기”

영화는 여주인공이 한 겨울 자전거를 타고 숲속 길을 지나는 장면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주인공은 도시에서 취업, 연애등 모든 부분에 있어 제대로 이룬 것 없이 잠시 쉬기위해 자신의 고향을 찾아옵니다. 한 겨울 집안에는 제대로 먹을 것이 없었고, 그녀는 집앞 텃받에 심어놓았던 눈 속에 묻혀있는 배추와 파를 꺼내 된장을 첨가한 배춧국으로 한 끼를 때우며 하루를 보내죠.
다음날, 장작을 패고, 또 한 끼를 때우기 위해 밀가루 반죽을 해서 수제비를 준비하면서 마당에 쌓여있던 눈을 쓸죠.
그러면서 그녀는 그 동안 잠시 잊고 있었던 동네 절친들과 재회합니다.
재하, 은숙.
둘은 주인공과 초등학교 동창으로 재하는 남사친으로 한 때 도시생활을 하다 어느날 회사를 때려치우고 낙향해서 부모님께 지원을 받아 농사를 짓고 생활을 하며 자신이 정말 원했던 삶을 살아갑니다. 그래서 그는 하루하루가 행복한 나날이죠.
또다른 친구 은숙은 한 번도 고향을 떠나본적 없는 여사친으로 그녀의 꿈은 고향을 한 번이라도 벗어나는 것입니다. 그녀는 전문대 졸업 후 농협에 취직한 상황이죠.
영화는 우리가 느끼는 힐링, 치유등과는 거리가 좀 있다고 생각되지만 영화 그자체로만 본다면 이것이야 말로 우리가 진정 원하는 삶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단순히, 영화를 통해 우울하고, 지친마음들을 치유하고 싶어 보실꺼라면 차라리 다른 영화를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이 영화는 그냥 마음 편히 보는 그런 영화라고 생각하면서도 저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같은 주말, 가족 또는 연인과 한 번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캐릭터
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자택 청림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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