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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강준
작성일 2008/04/25 (금) 18:13
ㆍ추천: 0  ㆍ열람: 115      
[도성/백성] 엎드려 고하옵니다
신(臣) 백성 이강준, 삼가 폐하께 엎드려 고하옵니다. 지존의 자리는 하늘이 내리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한나라의 임금은 백성을 하늘처럼 떠받들 줄 알아야 한다 하였습니다. 백성들의 삶을 돌보고 그들의 고충을 들을 줄 알아야 하였습니다. 지존이신 성상께옵서도 하시는 일을 지금 현 조정의 문무백관들은 백성을 돌보기는 커녕 등청조차 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신하된 자들로써 군주를 온전히 보필치 못하니 얼마나 통탄할 일입니까. 백성된 자로써 성상폐하께옵서 홀로 조정을 이끄시고 계신 것을 뵈오니 황망하옵고 송구스러워 몸둘 발을 모르겠습니다. 아조가 제국으로 거듭나고 새로운 황제폐하께옵서 보위에 오르시고 새로운 정국을 펼치시었건만 백성들은 물론이요, 관리들 또한 부동(不動)이오니 이 어찌 한탄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폐하께 충심으로 간언드리나이다. 조정의 업무가 중단된지 오래이나 폐하께옵서는 참담한 현실에 통탄만 하고 계시옵지 아무 조치도 취하시지 않고 계시옵니다. 더 이상 아국의 실정을 묵과할 수 만은 없습니다. 소인 눈물로 간청드리옵니다. 부디 충성스럽고 어진 성품을 지닌 백성들을 추려내시어 그들에게 알맞는 직분을 명하시어 조정의 업무를 이어가게 하소서. 황상을 모시지 않고 등청조차 하지 않는 관리들은 아국의 관리라 할 수 없습니다. 폐하의 신하라 할 수 없습니다. 허니 폐하, 그들을 파직하시고 새로이 관리를 맞으소서. 지금 있는 관리조차 파직하면 누가 이 나라를 돌보냐 하시온데 폐하께오서는 이 나라의 하늘인 백성들이 있질 않사옵니까.

민심은 폐하께 있습니다. 하늘이 폐하를 위하는데 어찌 두려워하십니까. 폐하, 현 실정이 시급한 만큼 황명을 전달할 승정원의 정7품 주서, 관리들을 능력과 수완을 평가할 정6품 감찰, 황상께 간언하며 아국을 발전시킬 길을 찾을 사간원의 정6품 정언, 이조, 호조, 병조, 형조, 공조, 예조의 정6품 좌랑직에 알맞는 인사들을 가려내시어 그들에게 등청을 명하시옵소서. 비록 하급관원들이나 그들이 모여 종사를 위해 헌신하면 아조는 태평성대를 맞이할 것입니다. 부디 하루빨리 새로운 관리들을 입궐 시키시어 업무를 분담케 하소서.

활기찬 조정의 복귀를 바라는 백성으로 다시 한번 엎드리나이다. 충심 깊고 어진 성품을 지닌 백성들을 추려내시어 그들에게 알맞은 직분을 명하시고 그들로 하여금 나라의 민심을 돌보게 하소서.


건원2년 4월 25일
도성 백성 이강준(李江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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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황제
2008-04-25 19:34
   
백성의 통탄스러운 마음을 짐 또한 갸름할 길 없다. 허나, 짐은 이미 이색의 409번 상소의 2번째 비답에서 '내부에 도성, 좌도, 우도에 거주하는 모든 관료들을 명월을 넘기지 말도록 하는 기한을 두고 감찰을 하도록 하는 대감찰을 실시하도록 명할 것이다'라는 황명을 지시하였다.' 하였다. 짐은 결과를 보고 관리들을 모두 처단할 것인즉, 백성은 너무 심려치 말라.

짐 또한 어찌 백성들을 다독이고 관리들을 독촉하여 새로운 지평을 열고싶지 아니하겠는가. 허나, 작금의 실정이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백성은 알아주길 바라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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