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제국

ㆍ작성자	이국호
ㆍ작성일	2009/08/02 (일)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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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부/백성] 삼가 황제폐하께 상소를 올리옵니다

폐하, 臣은 오늘부터 제국의 한 백성으로서 활동을 하게 되었나이다.
이 무지한 백성이 폐하께 간청하옵건데, 현재 제국은 그야말로 침체기가 지속되고 있는줄로 아뢰옵니다. 臣이 이 곳 저곳을 모두 둘러본 결과 제국에 있어 부족한 체제가 한 두가지가 아닌줄로 사료되어 이렇게 간청드리옵니다.
첫째로 지금 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백성의 수가 극히 적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제국을 부흥시키는 것에 있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옵니다. 그래서 간청드리옵니다. 폐하께서 친히 활동을 해주셔야 될 것으로 사료되옵니다. 그러하면 지속된 제국의 침체기가 차츰 벗어날 것이고, 새로입조를 하는 백성들의 수가 늘어날 것이옵니다.
둘째는 현 제국의 경제가 실로 그 바닥을 들어내고 있는 듯 하옵니다. 오죽하면 백성들에게 까지 기부금을 걷어 제국의 부흥을 일으키려하고 있으니 이는 부흥을 일으킬 수 없고 점차 제국과 폐하의 권위를 땅에 떨어뜨리는 일일 것이 사료되어 신이 간청 하오니 현재의 경제적 체제를 개편하셔야 될 것으로 사료되옵니다. 그 예로 현재 제국에서는 백성들의 금전을 각 게시에 글을 올리거나 업무수행을 해야 금전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가뜩이나 백성들의 수가 적은데 어느 백성이 글을 올릴 것이며 올린다고 해도 어느 백성이 게시된 글을 볼 수 가 있겠나이까. 그래서 간청하온데 폐하, 농토를 만드시어 그 농토에서 일을하게끔 하시어 일한 만큼의 대가를 금전으로 제공하시어 제국의 경제를 회복하시는게 어떠하실런지요. 또한 많은 행사를 만드시어 경제를 하루 속히 회복하셔야 될 줄로 아뢰옵니다.
이에 황제폐하께 미천한 황도부의 백성 이국호

황도부 백성 이국호

삼가 하교를 바라옵나이다.

황제

2009-08-02 19:09

이는 과인이 독단적으로 정할 수 없는 일이다.


이국호	폐하의 어명에 따르도록 하겠나이다.	11/28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