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화면으로
어전 상소
조정 빈청
관제 서고
황도 읍내
좌도 우도
태학 과거장
현황 역사세상
사이버 대한제국
since 2002.02.12
 

 

  가상제국 안내 관보 열람 사이트 맵 처음 화면으로 사이버 대한제국 - 2019년 12월 13일
Copyright 2K-2K19 by www.1392.net. All rights reserved.

중화전 (30)
함녕전 (75)
효덕전 (2)
경효전 (18)
석어당 (56)
덕홍전 (30)
전체 (212)

황실 가계도 - 준명전 어전 (클릭)
작성자 황제
작성일 2009/02/24 (화) 11:13
문서분류 석어당
ㆍ추천: 0  ㆍ열람: 416      
[황제] 공친왕은 보아라

공친왕은 보아라.

조정의 업무를 보다 보니 문득 네 생각이 나더구나. 친왕의 자리에 올랐으나 정작 부황인 나에게는 인정을 받지 못하여 서운하였을 너에게 그저 미안한 마음 뿐이다. 짐이 어전을 비워 나라가 혼란하였을 때 너가 짐을 대신하여 정사를 보게 되었으니 부담도 크고 힘도 들었을 것이다. 네가 비록 짐이 직접 양자로 입적하지는 않았으나 짐이 어찌 너와 같이 영특한 아들을 인정치 아니하고, 귀애치 아니할 수 있겠느냐. 짐이 칩거 중일 때 네가 처결한 모든 조정의 안건들을 살펴보았다. 너의 제국에 대한 신념이 가상하더구나.

네가 지쳐 제국을 떠난 것도 알며 네가 나를 원망한 것도 안다. 하지만 아들아 보아라. 이제는 새로운 제국, 건혼을 강대한 나라로 일으키려 한다. 너는 건혼의 황자이기 이전에 짐의 아들이고 짐의 아들이기 이전에 이 나라를 애틋해 하는 건혼의 한 백성이다. 건혼이 바로 서려면 너와 같이 제국에 대한 깊고 강한 신념을 가진 이들이 필요하다. 또한 이 못난 부황에게 주지 못했던 부정을 나누어 줄 기회도 주어야 하지 않겠느냐. 짐이 네게 한번도 살갑게 대하여 준 적이 없기에, 우리 부자(父子)가 한번도 따스히 대면한 적이 없기에 더욱 더 그립구나.

황실에 너의 자리는 항상 남아 있을 것이다. 너의 마음이 동한다면 태승전에 들거라. 아비가 너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홍예원년 2월 24일
건혼 황제 (乾琿 皇帝)
답글 : 제한 (접속하십시오) 서찰(메일) 수정/삭제 : 제한 (접속하십시오)     윗글 밑글 목록 쓰기
  | 맞춤법 문법 검사기 0
2000
저장(입력)
번호 분류  문서 제목  이름 작성일 열람
56 석어당 [공친왕] 잡념.. 1 친왕 이전 2009/06/03-21:15 269
55 석어당 [황제] 공친왕은 보아라 황제 황제 2009/02/24-11:13 416
54 석어당 [공친왕] 만조백관과 만 백성들에게 전하오 1 친왕 이전 2008/11/10-09:57 333
53 석어당 [화친왕] <시> 춘래(春來) 친왕 이강준 2008/06/01-13:50 163
52 석어당 [영친왕] 아우님 보시게 1 친왕 이개 2008/05/29-22:19 125
51 석어당 [영친왕] 아우님 보시게 1 친왕 이개 2008/05/25-04:24 88
50 석어당 [영친왕] 아우님 보시게 1 친왕 이개 2008/05/24-11:53 89
49 석어당 [화친왕] 만조백관들에게 전하는 글 친왕 이강준 2008/05/24-05:53 104
48 석어당 [국왕] 선덕공주님.. 백성 국왕 2004/03/26-19:04 252
47 석어당 [국왕] 대군 보세요 백성 국왕 2003/05/24-00:27 109
46 석어당 [공주] 전하..저하. 백성 효령공주 2002/10/04-13:51 212
45 석어당 [공주] 이제..이제.. 백성 효령공주 2002/10/04-13:43 124
목록다음쓰기 1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