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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이야기
작성자 조병옥
작성일 2005/04/30 (토) 07:54  [진시(辰時)]
ㆍ추천: 0  ㆍ열람: 335      
[유석] 해신... 채령이....
어젠가 뉴스를 봤는데, 해신의 정화 (수애) 역할이 줄어들어서 항의를 한 시청자들이 꽤 있는 모양입니다.
극중 장보고와 염문 사이의 멜로를 만들어내고 갈등을 이어오게 한 주인공인데,
후반에 장보고가 해적소탕한 후에 역할의 비중이 줄어들어서 몇 장면 나오지도 않는 모양이지요.
저는 아직 거기까진 못보고, 현재 염장을 노비로 만든 부분까지만 봤습니다...

헌데, 극중 아쉬운 캐릭터를 꼽으라면 정화보다는 채령을 꼽고 싶습니다.
현재 채령의 이미지는 그저 아리따운 아가씨 아닙니까?
물론 정화 역시 마찬가지겠지만, 정화는 성공한 상인이자 자미부인을 견제할 정도의 여장부가 돼 있고,
애초부터 정화는 상인의 길로 들어섰고 거기서 성공한 것입니다.
채령의 초반 이미지는 연약하고 아리땁기만 한 아가씨는 아니었습니다.
설평의 무남독녀... 당차고 리더쉽도 있었지 않습니까?

처음 나왔던 장면이 하진과 함께 상단을 이끌고 돌아오던 길인데,
설평이 먼저오는 자에게 원행상단을 맡기겠다고 했기에 서둘러 돌아오고 있던 길입니다.
급한 김에 길이 막혀 못오는 호위무사를 남겨두고 하진과만 상단을 이끌고 돌아오다가
산적들을 만나고, 하진과 채령이 둘이서 무찌릅니다.
하진이는 지금도 칼을 잡고 싸우지만, 당시 하진이 혼자서 싸운게 아니라 채령도 나서서 당당히 싸웠단 말입니다.

성급한 판단으로 상단을 위험에 빠뜨렸기에 설평에게 꾸지람을 들었긴 했지만, 어쨌든 당당히 산적과 맞서 싸운 무술 실력과,
소규모 나마 상단을 이끌로 원행무역을 직접 담당했던 능력있는 커리어우먼 이었습니다.

헌데 지금은 그저 장보고를 돕는 소극적인 역할에 머무르고 말았지 않습니까.....
정화의 비중이 극중에서 줄어들었다해도 어쨌든 든든한 호위무사를 거느리고 있고...
채령은 호위하던 하진이는 정년이하고 혼인했고 (죽는다지요... 아직 못봤지만...) 장보고는 눈길도 안주고...

제일로 아쉬운 캐릭터입니다.

다모의 채옥이 이후 가장 당찬 여성 캐릭터가 될 수 있었는데.......

아까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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