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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용
[강의] 제248강 : 숙소의 조식에 대한 명상
숙소의 조식에 대한 명상 숙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은 조식입니다. 그 조식에 대해 살짝 짚어보겠습니다. ============= 숙소의 매력은 조식에도 있다? 숙소를 묵게되면 아침에 일어납니다. 많은 숙소에서는 조식을 제공하는 특성이 있는데, 이러한 것을 이용하여 여행의 편의를 주는 것이 있습니다. 숙소에서 조식은 왜 주나? 먼저 조식을 통해 해당국의 음식 문화를 소개하는 국가도 있습니다. 국내 호텔도 조식 일부를 한식으로 제공하는 것도 있고, 영국은 아무리 영국 요리가 맛 없다고 정평이 나 있어도 아침식사는 잉글리시 브렉퍼스트(English Breakfast)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나마 영국 요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것도 있습니다. 비슷하게 일본계 숙소 체인인 토요코인은 유럽등지에서도 일식을 제공해서, 유럽으로 여행간 토요코인에 숙박한 한국인 여행자가 된장국을 먹었다는 후기가 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여행자들이 아침에 굶는 현상을 줄이는 것입니다. 여행자들의 활동성에 비해 배고픔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영양학적으로 아침을 굶는 것은 건강에도 좋지 않으니 말입니다. 숙소의 경쟁력인 곳도 있습니다. 숙소에서 독특한 조식을 제공하면, 그만큼 유치 효과가 있습니다. 숙소별 조식은 어떤가요? - 호텔: 호텔은 이른바 뷔페 방식이 많이 애용되고 있습니다. 여행자들이 준비된 식사 메뉴 중 자유롭게 가져가서 먹을 수 있게 한 방식입니다. 시리얼, 과일, 우유등까지 제공되는 곳도 있습니다. 다만 식당이 갖춰지지 않은 호텔 일부는 근처 식당 이용권을 대신 지급하는 곳도 있습니다. - 호스텔: 조식도 직접 조리해서 먹어야 하는 곳도 있고, 시리얼이나 빵 정도를 제공하는 곳도 있습니다. 다만 호스텔의 조식 지급 방식은 서로 다릅니다. - B&B: 주인 마음대로입니다. 주인이 정성껏 차려주는 곳도 있고, 무심한 곳도 있습니다. - 한인민박: 주인이 직접 준비해주는 곳이 많습니다. 특히 한인민박은 대부분 한식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현지 입맛이 맞지 않은 여행자들에게 괜찮은 선택지이기도 합니다. - 아파트먼트: DIY. Do it Yourself. 즉, 여러분이 직접 준비하셔야 합니다. 단, 국가에 따라서 식재료 물가가 안 좋은 곳도 있습니다. 조식은 추가요금이 있나요? 대부분의 숙소는 조식은 별도 요금이 있지만, 잘 모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조식 요금은 숙박료에 포함해서 지불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숙박 예약을 할 때 조식 포함 옵션을 선택하면 조식이 지원됩니다. 조식, 먹는 방법이 있나요? 숙소에 체크인을 할 때 조식 식권을 주는 곳이 많습니다. 그것을 조식당에 도착하여 확인을 받고 이용하거나, 숙소 조식당 책임자에게 객실 번호를 알려주면 이용할 수 있거나 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다만 일부 숙소는 조식 도시락을 지급하는 곳도 있습니다. 여행자 사정에 따라 조식을 먹기 어려운 상황에서 일정을 시작하는 경우에 그러한 일이 있다합니다. 조식, 먹는게 좋은가요? 여행자들의 의견이 반반으로 엇갈리는 이슈입니다. 몇몇 여행자들은 숙소 리뷰 글을 올릴 떼 조식은 포함하지 않고 숙박했다고 언급하는 사례도 있고, 몇몇 여행자들은 숙소 조식 평가를 포함해서 숙소 리뷰 글을 올리는 사례도 있습니다. 훈장의 선택은 "숙소에서 조식을 먹어라" 라고 평가합니다. 해외여행은 은근히 체력부담이 있고, 여행지에 따라 먼 곳으로 왔다면 지치기 쉽습니다. 그리고 중화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여행지는 아침식당 문화가 발달하지 않은 편입니다. 중화권은 아침식당 문화가 현지인들의 일상생활 문화일 정도라서, 중국 대륙 생활 관련 영상을 보면 아침에 꽈배기, 콩국등을 사먹고 출근하는 중국 대륙인이 자주 나옵니다. 대만도 비슷하게 아침식당이 발달한 편입니다. 대만 타이베이에도 유명한 아침식당이 있습니다. (그 식당에 이연복 셰프도 다녀왔다더군요.) - 훈장의 선택은 훈장 개인적 의견이니, 참조만 하세요! - =============== 숙소에서의 조식에 대한 논쟁을 좀 다뤄봤습니다. 다음시간에는 호텔식을 좀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http://www.1392.org/bbs?laed7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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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kin_board/a_standard/b_img/face/a1.gif "[1]")
김시습 630('21)-06-0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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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서작성자 장지용님이 채택하신 글입니다호텔 조식은 뷔페식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입맛 걱정은 할 필요가 없더군요. 그래서 저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여행시에는 조식서비스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소화할 하루 일정을 시작한다는 의미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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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용
![[2]](./skin_board/a_standard/b_img/face/a7.gif "[2]")
이성필 630('21)-06-0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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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호텔 조식은 웬만해서는 뷔페식이라 그런지, 입맛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죠. 빵으로 나오는 경우에도 괜찮게 먹을 수 있고요. 그래서 역시 호텔에 묵으면 조식을 신청하는게 가장 좋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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