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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훈
[훈장] <보관> 개국622년 자운서당 훈장 일지
개국622년 9월 30일 경상도 안동부 백성 노동훈 금일부로 자운서당 훈장직에 부임하다. 동년 10월 1일 한문학개론 강의 계획을 공고하였다. 첫 강의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호응이 많기를 기대하였다. 개국622년 10월 3일 ‘한문학 개론’강좌가 개강하였다. 부임 전 한동안 자운서당에서 강의가 없었던지 수강생들의 호응이 열렬하였다. 이 호응도만 유지하면 이번 강의는 성공한 것으로 생각하였다. 개국622년 11월 17일 장학금 제도를 시범 적용하였다. 아직 제도가 정착되지 않아 일정한 기준이 없다. 일단, 장학금 지급 기준을 정하는 것이 시급하다. 개국 622년 11월 20일 ‘한문학개론’ 다음 강좌 계획을 위해 아조 백성들의 한자 인식 수준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동년 동월 동일 장학금 지급 기준을 정하기 위해 수강생 명단을 작성하였다. 개국622년 11월 22일 수강생 ‘진진’에게서 한문 해석 강의 제의가 들어왔다. 동년 11월 25일 자운 서당 첫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장학 명목은 ‘면학장학금’이다. 이 장학금 지급으로 600냥을 지출하였다. 개국622년 11월 27일 지난 ‘면학장학금’ 지급단자를 작성하였다. 개국 622년 12월 28일 첫 강좌 ‘한문학개론’ 과목이 종강하였다. 동일 ‘한문학개론’ 후속 강의에 대한 여론 조사를 시행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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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서당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