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서당 훈장 노동훈 입니다.
한문학개론 강의가 종강함에 따라 다음 강의에 대한 여론을 모으고자 합니다.
참여 방법은 경상도 지역게시판에 올린 글에 댓글만 남겨주시면 됩니다.
물론 강의 테마는 한문학 방향이 되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음 강의의 성격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하고자 합니다.
1번: 강독(독해) 중심의 강좌. 난이도 下 -<기초한문>, <사자소학>이하의 한문 입문서
2번: 이론 중심의 강좌. 난이도 中上 -<한문문법>
3번: 강독 (독해)중심의 강좌. 난이도 中 <사서 강독>
4번: 인물 중심의 강좌. 난이도 下 <한문학 인물 열전>
5번 : 강독 중심의 강좌. 난이도 上 <당송문 강독>
일단 난이도 설명을 드리자면, 난이도 下는 부담없이 수강하실 수 있는 강의 콘텐츠가 될 것입니다.(한자급수 4급 이하 수준) 그리고 난이도 中은 개인 공부를 요구하는 강좌로 수강하게 되면 한문학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한자급수 2급 정도의 수준)
난이도 中上은 난이도 上과 中의 중간단계로 주로 문법 과목 종류가 이에 해당되겠지요. 강의가 지루하게 진행될 뿐더러 내용도 쉽지 않습니다. (한자급수 1급에 해당하는 수준)
난이도 上은 난이도 中上보다 조금 난해한 강좌가 될 것같습니다. (한자급수 특급 혹은 사범급에 준하는 수준)
물론 한문 강의를 한자급수로 대비하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겠지만 난이도 비교에 수월하기 때문에 괄호안에 각 난이도 별 한자급수를 일단 배치는 해놓았습니다.
다음 강의로 구상하고 있는 강좌는 이정도 입니다.
그중 1~2개를 선정하여 강좌를 진행하게 되겠지만, 수요가 중요하다보니,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에 있는 것은 차기 강의 제목이구요..
수요가 많은 쪽으로 다음 강의를 구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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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
1,2,3번 -2표
4번-2표
5번- 1표
이렇게 진행중입니다.
현재 1,2,3,4번이 동률이기 때문에 1월 5일까지 조사를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개국 622년 (2013년) 12월 31일
자운서당 훈장
노동훈 印
노동훈
[훈장] 한문학개론 후속 강의에 관한 여론 조사
자운서당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