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학보] 제0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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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암서원장 이희철 발행 - 서원 발행 소식지 제001호 - 개국618(2010)년 1월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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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암서원의 첫 학보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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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축년을 떠나보내고 경인년을 맞이하여 앞으로 매월 발행할 청암서원 학보의 첫 발행을 자축합니다. 청암서원은 사이버조선왕조의 중간급 교육기관으로 전국 교육기관 사이의 대동맥의 역할을 해 내고자 합니다. 원장은 이희철, 휴직중인 상유사 이국호가 임원진으로 있으며 훈장님으로는 김관, 정병욱, 김진, 이희철(겸임)이 있습니다. 원생분들은 이 학보를 읽고 다시 서원활동에 관심을 가져 주시면 좋겠습니다. 학보는 교육기관으로서 본조의 흐름을 어김없이 통찰할 것이며 서원의 따뜻한 소식들을 세상에 전해 낼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경인년 한 해 운수대통을 소원합니다. (발행인 이희철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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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학, 썰렁한 동서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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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훈장, 그는 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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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서원은 개국619년 1월 14일까지의 방학기간이 모두 끝나고 이제 1주일간의 성적평가가 이루어진다. 이희철 원장은 " 이국호 상유사의 부재가 크다. 각 훈장께서 일괄 성적보고를 해오면 강의 현황과 수강현황을 작성하여 1월 장학금 심사에 들어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청암서원은 매달 300냥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방학 시작과 동시에 청암서원에서는 동서재에 200번째 게시글을 작성하는 사람과 또 여러 게시글을 작성한 사람에게 후한 포상을 하기로 결정했다.(학사, 동계방학 공고문 참고) 하지만 참여자는 많지 않았다. 서원 관계자의 애정과 열정이 필요한 때이다. |
청암서원의 훈장은 김관, 정병욱, 이희철뿐만이 아니다. 바로 김진 훈장이 바로 제4의 멤버인 셈이다.
하지만 김진 훈장은 지금까지 단 한 차례의 강의만을 게시하였고 몇 개월에 걸쳐 청암서원 임원진과 훈장들은 그를 독려했다. 개구리는 더 멀리 뛰기위해 잠시 움츠린다 하였다. 컴퓨터를 강의하기로 되어있는 김진 훈장은 과목을 바꿀까? 언제쯤 강의를 게시할 수 있을까? 이러한 모든 의문은 오직 그에게 달려있다. 모두는 늘 궁금해했다. 청암서원은 그의 강의를 소원하고 있다. 그렇다. 누구든 바라는 일인 것이다. 이희철 원장은 1월 내에 강의가 게시되지 않으면 예조에 보고 할 수 밖에 없는 자신의 처지가 한스럽고 서원은 누구를 영원히 책임질 수는 없는 성격의 기관이지 않나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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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누구를 만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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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교육기관과 협력증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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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호부터 이 칸에는 청암서원이 매달 한사람씩 인터뷰를 해서 그에 대한 기사를 올릴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는 독특한 분들을 많이 귀뜸해주시길 바랍니다. |
청암서원은 정석학당과 우호를 더욱 증진해 나가고 영남학당과 새로운 관계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앞서 청암서원은 아조의 모든 언론에 청암과 정석과의 경쟁관계를 유도하지 말아 달라는 요청을 하였다. 아마도 선의의 관계를 유지하길 바라는 모양이다. 라이벌을 만들기엔 아조의 유생수가 그리 많지 않은 것도 그 이유라면 이유일 것이다. 아무쪼록 교육계에는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성균관의 개강과 정석학당. 그리고 영남학당과 청암서원의 약진이 바로 그것이다. 경인년 한해 청암서원의 대교육기관 협력에 그 앞길이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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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쟁이 전부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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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팀 모집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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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달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관원들은 각자의 이유들로 사직하고 있으며 새롭게 입조한 사람들은 몇 달이 안되어 세상을 떠나거나 단발성의 입조인사를 마친 후 세상과 접촉을 꺼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이버조선왕조의 관리단은 본조의 홍보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다른 사이트와 카페의 운영을 방해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과연 사이버조선왕조는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을까? 신규유입이 넉넉치 않고 실질활동자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어느 정도까지 일까? 훈련원의 정병들은 몇 안되는 동기들로 사기가 떨어지지는 않을까? 훈장들은 순수한 직업 유생, 직업 과거시험 준비생을 만나고 싶어하지 않겠는가? 아조인들이 많아지는, 활기가 넘치는 좋은 한해가 바로 경인년 올 해이기를 바란다. |
원생 여러분들께서 청암서원 동서재 게시판을 통하여 발행팀(3인정도)를 자발적으로 구성해 주세요. 새로운 원생분들도 언제나 환영이니 지금 바로 입교하세요! 서원은 언제나 여러분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금전적인 수당으로라도 지원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발행팀은 그 기여도에 따라 원장에 의한 조정 천거 심사에 우선 배정, 학보발행 수당을 지급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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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림] |
- 이국호 상유사 군입대로 인한 휴직 |
- 개국619 1월 15일 개학, 1월 장학금 심사 진행 예정
- 서원 배향인물 문도공 정약용 선생으로 최종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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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 |
○★○ 청암서원에서 능력있는 훈장님들을 모시고자 합니다 ! ○★○
매일 매일 당신의 간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디 이희철 원장에게 약식이나마 관심의사를 밝혀 주세요. 청암서원은 타 교육기관과 복수강의도 허용하고 있으며 1회에 걸쳐 이 경우에 특별 수당도 지급합니다.
올바른 교육관과 신념있는 곧은 선비, 그것이 유일하게 바라는 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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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철
![[1]](./skin_board/a_standard/b_img/face/default.gif "[1]")
박문유 
![[2]](./skin_board/a_standard/b_img/face/a7.gif "[2]")
김세상 ![[6]](./skin_board/a_standard/b_img/face/sd1.gif "[6]")
성삼문 ![[7]](./skin_board/a_standard/b_img/face/a1.gif "[7]")
진석호 ![[9]](./skin_board/a_standard/b_img/face/ic5.gif "[9]")
김관 ![[10]](./data/board/member/img/1/i_5ce33a2ee2.gif "[10]")
손수건 ![[11]](./skin_board/a_standard/b_img/attrib/man2.gif "[11]")
김동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