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준
[愚巖] 영화리뷰 : 펄벅의 대지(1937)
저는 고등학생 때 읽어봤던 것을 성인이된 후에 우연치않게 영화화된 것을 보게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배우들 한 명 한 명씩 알아가게되면서 루이즈 라이너라는 여배우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녀는 이 영화를 통해서 오스카상을 수여했다고하며 그 전에도 위대한 지크펠드로 오스카상을 수여받은 이력있었더군요. 그래서 헐리우드 영화배우 중 2회 수상이라는 영애를 안게되었다고합니다. 내용은 원작과 동일한데 배우들이 주연급을 제외하고는 아시아인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처음에는 남편역인 왕룽또한 처음에는 아시아인으로 봤었는데 알아보니 서양인 폴무니였었습니다. 그 만큼 원작을 훼손하지않고 그대로 연기하려는 배우들의 노력이 많이 보였던 작품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찢어지게 가난한 농부 왕룽이 부잣집 시종인 아내 아란을 아내로 맞이하면서부터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서로 많은 의지와 노력 끝에 한 평, 두 평 토지를 늘려가던 중 당시 청나라 말기였던 시기에 많은 봉기가 일어나고, 군벌시대를 맞이하면서 또다시 부부에게는 큰 변화를 맞이하게됩니다. 이후 많은 부를 축척하면서 남부러울 것 없었던 왕룽 또한 늙어가게되고 사랑했던 아내 아란 또한 병들어 죽게되며 영화는 끝을 맺습니다. 소설 원작은 대지, 아들들, 분열된 일가로 총 3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영화는 1편인 대지에 주목하게됩니다. 영화시리즈로 만들었다면 지금에 해리포터나 반지의제왕과 같은 그 당시에는 큰 이슈를 받았을텐데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인상에 남는 작품이었다고 소개할 수 있습니다.
|
|||||||||||||||||
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http://www.1392.org/bbs?moim08:1150  
|
| 
|
![[1]](./data/board/member/img/1/i_aeb6da7086.gif "[1]")
정병욱 625('16)-11-01 20:49
|
영화 <대지>는 저도 보았습니다만 순박한 한 농부가 시대의 흐름 속에서 강인하게 살아남아 부자가 되는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서 보기가 좋았습니다. 주인공 왕룽의 삶이야말로 파란만장한 삶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
|
|
최준
홍봉한
정예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