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愚巖] 영화리뷰 : 굿 윌 헌팅 (1997)
좋은 대학을 다니고, 가정환경이 좋은 아이가 미래의 좋은 사람이 될 것이라는 모두의 생각을 뒤엎는 한 편의 영화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굿 윌 헌팅.
수학, 법학, 역사 등 모든 분야에 있어 재능이 있는 한 청년이 있습니다. 그 청년은 제대로된 교육환경에서 자라진 못했지만 그의 직업은 대학교 내 청소를 해주는 청소부였죠. 하루는 청소 도중 도강(도둑강의)을 하게되고 그 과정에서 교수가 낸 문제를 풀게됩니다. 이런 일들을 계속해가던 중 그의 도강을 교수가 알아게되고 그의 천재적 재능을 알게되면서 그의 절친인 심리학 교수와도 관계를 이어주죠.
심리학 교수와 청년의 관계는 초반부터 그렇게 썩 좋은 부분없이 거칠게만 흘러가죠. 하지만 점점 그들의 관계는 제자와 스승의 관계를 넘어 청년에게 있어서 큰 지표가 되게됩니다.
영화를 본지는 좀 됐지만, 아직 기억에 남는 대사가 한 구절있다면, "너의 잘못이 아냐."이 대사는 청년이 한 여자를 만나면서 사랑을 싹틔우지만 자신의 처지에 대해 비관하면 그 여자를 떼어내는 과정 속에서 심리학 교수가 청년에게 해주는 말이죠. 물론 이 사건을 계기로 두 남자의 관계는 더 끈끈해지게됩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지금 이 시대의 진정한 스승은 없는 것일까요?
제대로된 학력과 학벌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추천하고픈 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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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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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短劍進一步 |
 자택 청림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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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