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색,왜색 불교,한국범람 반성합시다!!!

오늘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한 사이트를 발견하고는 그 속의 글을 읽다가 충격을 받았습니다. 옛날에 '남묘호랑겐교"라는 주문만 하면 만사형통한다는 종교를 전도받은 일이 있었는데, 그러한 종교와 같은 일본종교, 즉 왜색불교가 우리나라에 너무나 번창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조계종,천태종등과 같은 우리의불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신토(神道)와 다름없는 아래와 같은 왜색불교가 범람한다는 사실은 우리가 분명히 반성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서 월간 "현대불교"에서 퍼온 아래의 기사를 읽으면서 다같이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최근 일본문화의 국내침투가 심각한 상황에 이르고 있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일본문화 침투는 ‘신식민주의 시대의 도래가 아니냐’는 우려조차 낳고 있다. 특히 일본 종교의 국내 침투는 일본문화 개방을 눈앞에 두고 더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 민족의 정신과 문화의 정수인 종교마저 일본화 된다면 민족의 혼은 그 존립기반을 잃게 된다는 점에서 한국불교의 각성이 요구되고 있다.

■현황

현재 국내에 유입된 일본 종교 가운데 불교세가 가장 강하다. 신도 1백만여명의 교세를 자랑하는 국제창가학회 한국불교회(SGI 한국불교회)를 비롯 입정교성회, 정토진종 등 법화·정토계통의 일본 불교계는 20여 종파 1백30만여명의 신도를 확보하고 있다.

그 다음은 56만여명의 신도를 보유한 천리교가 뒤를 잇고 있다. 이밖에 기독교계열인 대한민국세계구세교와 세계메시아교 한국본부, 일본 토착 신종교인 선린교 한국교구와 ‘생장의 家’ 등은 아직 교세가 미약한 편이다.

현재 30여 종파에 달하는 왜색종교 신도는 최소한 2백여만명. 이들 가운데 일부는 친일사상이 종교적 성격으로 승화돼 깊게 몰입되어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2~3년전부터 SGI한국불교회, 입정교성회 등 일본 불교는 국내에서 환경·시민운동에 동참하는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일련정종은 올해 초 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하기도 했으며, 입정교성회는 지난 6월24일∼7월3일 불교인권위원회와 함께 일본의 한국침략에 대한 반성과 참회를 촉구하는 ‘생명과 평화의 제2차 한일 제종교인 국토순례’를 실시하고 한국불교 주요단체를 시찰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이들 일본 불교는 언제부터 한국에 상륙한 것일까. 그것은 일제가 문화침투전략의 일환으로 문화적 이질감이 적은 불교를 적극 활용하면서 부터였다. 1876년 강화도조약 체결 이듬해에 일본 정토진종 본원사의 별원을 부산에 설치하여 종교문화를 통한 조선침략을 획책하였다.

일본 불교는 1910년 일제강점이후에도 전통 수행위주의 한국불교에 대처승 장려등 왜색화를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했다. 1945년 패전한 일본이 우리나라를 떠나면서 신도(神道)나 불교 각종단 등 대부분의 종교교단이 되돌아 갔으나, 천리교 등은 토착세력으로 남게 된다. 그러나 1965년 한일국교 정상화 이후 일본 불교의 각 교단이 일본 신흥종교와 함께 다시 전래되었다.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력한 일본 불교종파의 교세와 특징 등을 살펴본다.

■국제창가학회 한국불교회

국내 최대의 일본종교인 SGI(Soka Gakka International)한국불교회는 국민들에게 ‘남묘호렌게쿄’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교세는 전국 25개 지역의 신도 1백만여명, 연수센터 1곳, 월간잡지와 주간신문 등 정기간행물 3개, 문화공간 2백61곳 등이다.

교리는 <법화경>을 근간으로 하고 있지만 일련의 각종 저술 등을 하나로 묶은 <어서(御書)전집>과 초대회장 마키구치 스네부로와 2대회장 도다 조세이, 3대 회장 이케다 다이사쿠의 저서와 교시가 실제적인 소의경전이다.

주요 수행방법으로는 `나무묘법연화경’이라고 쓴 만다라인 `어존불’을 동쪽에 모시고 `남묘호렌게쿄’를 외운다. 이와함께 좌담회와 공덕담이라는 의식을 통해 체험담을 공유한다.

92년 창가학회가 일련정종으로부터 파문당하고 독자적인 종교법인으로 일본에서 활동하게 되자 일련정종 계열은 여러 분파의 일련정종과 SGI한국불교회(1975년 한국일련정종불교회로 명명하며 독립)로 완전히 분리된다.

창가학회는 1253년 일본 나가사군 도죠지방의 고미나토에서 일련(日蓮)에 의해 창시된 일련정종에서부터 연원한다. 1930년 일련정종내 교육자 중심의 신도모임인 창가교육학회로 출발, 75년 이케다 다이사쿠 현회장에 의해 ‘국제창가학회’로 개명됐다. `공명당’이라는 정당까지 만들어 종교의 정치세력화를 성공시킨 이들은 1백28개국, 1천3백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일련정종 중앙회

1991년 홍종희가 창교, 기관지 <정법>을 강행했다. 조직 당시에는 SGI한국불교회에 대항, 일련정종의 각 사원 및 신도를 총괄하려는 협의체로 구성되었으나 각 사찰의 이해관계가 엇갈려 실질적인 활동은 자율에 맡기고 있다. 특히 동대문 일련정종(한국일련정종총본부), 일련정종 강동본부(대한정법일련정종법화강불교회), 일련정종 대한사(연화산 대한사)가 소교단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일본인이 이끄는 대한불교일련종대법산광선사(대표 影山信雄, 신도 5천명)를 제외하면 SGI한국불교회 소속 이외의 일련정종계 사원을 망라하고 있다. 부산 일련정종 고려사가 20만여명의 신도를 보유하고 있는 등 18개 주요 종파에 25만여명의 교세를 보이고 있다.

■재가불교 한국입정교성회

이복순 이사장이 1982년 3월 2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창교했다. 2개의 교당에 1만여명의 신도를 보유하고 있다. 입정교성회는 일본 일련법화계의 유력한 종단의 하나로서, 현재 명예회장이자 성조(聖祖)로 받들리는 정야일경(庭野日敬)이 1938년 3월 5일 영우회(靈友會)에서 분립, 포교활동을 시작했다. 일본의 신도수는 5백65만명이 넘는다.

교리는 창교자 庭野의 독자적인 성명학(姓名學)·기학(氣學)적인 것과 진언밀교적 요소가 가미되어 있다. 수행법은 법좌(法座)를 중시한다. 이는 7~8명에서 많게는 십수명이 한 조가 되어 지도자를 중심으로 법을 담론하는 것. ‘법좌는 교성회의 생명’으로 표현된다.

■연화산 대한사

일본 일련종 종립대학인 입정(立正)대학을 졸업한 강호실이 1979년 4월 20일 서울 관악구 봉천4동 창립, 일련정종을 전교하다가 1989년 법인등록했다. 교리는 <법화경>을 말법유포의 부촉을 받은 상행(上行)보살의 소지인 <법화경> 제목 즉 ‘남묘호렌게쿄’를 독송하여 적공루덕(積功累德)하는데 있다. 소의경전은 법화3부경.

교단조직은 지도교사 휘하에 운영위원장이 있고, 그 아래에 지방특별강 13개소가 있다. 월간잡지로 <화광(和光)>을 3천여부 발간하고 있다. 중점사업으로는 납골당·지방사찰 건립, 승려 육성 등에 힘쓰고 있다. 포교·문화·사회사업 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김재경 기자(jgkim@buddhapia.co.kr)

*왜색불교 확산 원인과 대책

日연수등 자금 공세

출세등 기복 강조

정부·범종단차원

규제방안 마련해야

SGI 한국불교회의 경우 일련대사를 석가모니 부처님과 동격인 교주로, 이케다를 비롯한 초대와 2대 회장을 종조로 삼는 비불교적인 교리를 갖고 있다. 국제창가학회가 이케다 회장을 생불(生佛)로 찬양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도 신흥종교에 나타나는 우상화의 전형을 보여주는 한 예다.

그들이 회관 동쪽벽에 걸고 어본존(御本尊)으로 섬기는 `남묘호렌게쿄 만다라’ 가장자리에는 여러 보살과 호법선신 등의 명호와 함께 천조대신(일본 개국신)과 팔번대보살(고대 한국을 침략했다는 장수)이 등장하고 있다. 한국 불자들이 일본 개국신과 수호신에게 날마다 절을 하고 복을 비는 동방요배나 다름없다. 이밖에 일본어 ‘제목 봉창’이라는 수행방법도 왜색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인들은 왜 이들 왜색불교에 경도되는 것일까.

이들 왜색불교들은 한국국민의 반일감정을 감안, 공개적인 포교활동은 자제하고 있으나 일체의 포교자금도 음성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학술연구세미나지원, 한국스님 및 신도 일본연수및 지원등도 최근에 이르러 급증하는 형태이다.

종교학자들은 “일본종교에 쉽게 빠지는 것은 그것이 무병장수와 출세 등 현세적인 기복신앙을 강조하면서 한국불자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기 때문”이라며 “현세의 부귀영화가 종교의 목적은 결코 아니라는 것을 깨닫도록 전통불교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다.

일본불교들이 현재 벌이고 있는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대해 막연히 우호적인 사고를 가질 경우 일본 국수주의 종교의 한국 지배라는 불행한 사태를 초래할 수 있음을 불교학자들은 경고하고 있다. 정부도 방관만 할 것이 아니라 왜색문화 조장에 대한 적절한 규제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日 법화신앙 잘못지적 묘각스님

-“임란·일제 침략주의자들 신봉”-

국내 일본불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련정종계는 법화계열의 종단이다. 특히 소위 창가학회에서는 ‘나무묘법연화경’을 일본음으로 ‘남묘호렌게쿄’로 불러야 공이 된다고 강조하고 있으나 이는 그들의 도국(島國)근성에서 나온 팟쇼적 억지 주장에 불과하다. 그들은 석가모니 부처님을 일련대사와 비교하면서 자국의 대사는 말법(末法)시대의 본불이요 석가모니 부처님은 시효넘은 감기약이요, 작년달력이라고 한다.

일본의 잘못된 법화신앙은 역사적으로도 증명된다. 임진왜란 때 일련종의 현소(玄蘇)라는 승려와 가등청정이 ‘南無妙法蓮華經’이라는 깃발을 앞세우고 우리나라에 쳐들어 온 것이다. 또 일제강점의 원흉 이또오 히로부미와 조선총독부의 미나미 총독, 그리고 마루따의 생체실험 장본인인 731부대장 등이 ‘남묘호렌게쿄’를 봉창하며 동양삼국의 평화를 짓밟은 장본인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