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개국617(2008)년 8월 24일 (일) 16:55  [신시(申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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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가장 감동적인 메달 획득은? 오늘은 제29회 2008 베이징 하계 올림픽 폐막일입니다. 17일간 열린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 13개, 은 10개, 동 8개 등 모두 31개의 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감동적이거나 즐거웠던 메달은 어느 것이었나요? 어느 종목에서 누가 어떤 메달을 얻었을 때였는지, 투표와 댓글로 감격 순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ps. 투표 종료 후, 20자 이상 댓글 등록자 전원에게 각 10냥을 증액시켜 드립니다(27인 지급 완료). ps2. 제13회 베이징 장애올림픽은 9월 6일부터 17일까지 열립니다. 레슬링 동(55kg 박은철) 0.0 % 0 인 배드민턴 금(혼합복식), 은(여자복식), 동(남자복식) 0.0 % 0 인 복싱 동(웰터급 김정주) 2.5 % 1 인 사격 금(50m 진종오), 은(10m 진종오) 0.0 % 0 인 수영 금(400m 박태환), 은(200m 박태환) 5.0 % 2 인 야구 금(남자 팀) 37.5 % 15 인 양궁 금(남녀 단체), 은(남녀 개인), 동(여자 개인) 2.5 % 1 인 역도 금(장미란, 사재혁), 은(윤진희) 10.0 % 4 인 유도 금(최민호), 은(김재범, 왕기춘), 동(정경미) 7.5 % 3 인 체조 은(평행봉 유원철) 0.0 % 0 인 탁구 동(남녀 단체) 5.0 % 2 인 태권도 금(차동민, 황경선, 손태진, 임수정) 2.5 % 1 인 펜싱 은(플뢰레 남현희) 7.5 % 3 인 핸드볼 동(여자 팀) 20.0 % 8 인     투표 참여백성 총 40 인

http://www.1392.org/bbs?lasp8:114

이대현 617('08)-08-24 17:26	가장 감동적이 었던것은 여자 핸드볼 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 동안 고생한 결과가 동메달 이라니...

김준호 617('08)-08-24 18:00	역시 최민호 선수죠. 첫번째 금메달이어서 뇌리에 깊게 각인된 면도 있지만, 전경기를 한판승으로 끝낸 인간승리의 표본이라서 더욱 감동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파이셔 선수의 매너도 멋있었죠.

이색 617('08)-08-24 18:37	감격의 야구 대표팀!! 9전 전승이라니... 올림픽 야구게임에 출천한 이후 처음으로 금메달이고, 또 마지막 야구임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고 감동적입니다.

이화 617('08)-08-24 19:16	저는 여자펜싱의 남현희 선수에게 한 표를 줍니다. 물론 모든 메달을 딴 선수들과 그렇지 못한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지고 아름다웠습니다. 하지만 펜싱은, 특히 여자 펜싱은 아무도 기대를 하지 않았음에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줬으니...비록 한 표 밖에 행사를 못해서 여자펜싱 남현희 선수에게 투표하지만...마음만은 올림픽 대표 선수단 전원에게 한 표씩을 모두 줘 봅니다.

송현 617('08)-08-24 19:51	전 남자 유도 그리고 이번 올림픽의 첫 금메달을 알려준 최민호 선수입니다!. 전경기를 한판승으로 이긴다는것 그게 말처럼 쉬울까요? 게다가 동메달 3등의 징크스를 가지고있었고 그를 극복해내고자 수많은 고난과 훈련을 극복해냈습니다 제일 극적이고 대단한건 야구라고 할수있겠지만 감동적인것은 그의 첫 금메달입니다.

박대인 617('08)-08-24 20:46	전 야구요 9전 전승이라니~ 그리고 번번히 사람졸이게했던 역전승의 장면~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건 일본을 두번씩이나 눕혔다는거~

장지용 617('08)-08-24 20:53	정말 야구 대표팀의 활약은 대단했습니다. 마지막 야구에, 특히 결승전 9회 말 상황이 제일 아슬했습니다. 보다가 조마조마하다 결국 와~! 하는 탄성이 기억납니다.

한유찬 617('08)-08-24 22:40	제가 원하는 선택란이 없어서 두번째로 감동적인 여자핸드볼 동메달을 선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첫번째로 감동적인 장면은 아무래도 역도의 이배영 선수...

손오공 617('08)-08-24 22:55	개인적으로는 탁구 단체전 동메달이 감명 깊었습니다. 협회의 파행으로 인하여 올림픽 한 달 전이나 제대로 손발을 맞춰볼 수 있었다고 하네요. 코칭스태프들이 예선만 통과해도 잘하는 거라고 했다던데 이를 극복하고 동메달을 따서 기쁨의 눈물을 흘리던 남녀 선수들의 모습이 참 감명 깊었습니다.

최병욱 617('08)-08-24 23:03	비인기 종목인 펜싱을 개척하신 남현희 선수가 존경스럽네요

박제가 617('08)-08-24 23:09	결승전을 포함하여 아홉번 모두를 예선에 단 한번도 진적 없이 올림픽 역사상 전무후무한 전승을 거두고 대한민국 야구사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이 눈시울을 적시게 했습니다^^

양지원 617('08)-08-24 23:25	심판 판정 때문인지 핸드볼 경기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서양갑 617('08)-08-24 23:58	9전 전승 우승의 대기록을 세운 야구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강동엽 617('08)-08-25 00:04	전 이배영 선수가 가장 감동적이고 뇌리에 남았지만 위에 없는 관계로 유도의 최민호 선수를 뽑고 싶습니다. 전 경기 한 판도 대단한 것 같지만 모두가 금메달 후보로는 생각지도 않았던 최민호 선수가 그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해서 세계 최고의 자리에 선 것은 정말 인간극장 이상의 감동인 것 같습니다.

손수건 617('08)-08-25 05:39	뭐니 뭐니해도 큰감동은 메다의 물고를 튼 첫번째 메달딸때가 아닌가합니다

박현철 617('08)-08-25 08:39	모두 너무 열심히 잘해줘서 딱히 누구라 꼽을수가 없네요.. 그런데 태권도는 환경선이 아니라 황경선이 아닐가요?^^

한명회 617('08)-08-25 09:46	저는 본 경기가 많지 않아서.... 장미란씨가 세계 신기록을 세우면서 금메달을 딴 역도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김진 617('08)-08-25 11:07	저는.... 올림픽에 전혀 관심이 없어서.... 올림픽기간에 다른 일을 하느라... 보지 않았습니다.

이현성 617('08)-08-25 11:25	저는 열심히 잘해준 선수단 모든 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 런던 올림픽에서도 잘해주시길 믿습니다.

조영완 617('08)-08-25 11:39	야구 9전전승으로 금메달 딸 줄 몰랐네요

이희철 617('08)-08-25 14:04	야구 압도적이네요 ㅋㅋ 대한민국 하이팅!~ 이희철 아...화이팅 08/25 14:05

이윤호 617('08)-08-25 15:31	저는 야구가 가장 감동적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야구 역사상 최초의 금메달인데가다 올림픽야구의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해준것,9전9승의 통쾌한 결과,9회말의 반전등... 너무 손에 땀을 쥐고 봤었네요., 수영도 재미있었는데.. 그래도 야구의 감동만은 못하더군요,,

정인지 617('08)-08-25 16:19	탁구 경기에 한 표 던집니다. 비록 금메달은 아니지만 정말 값진 경기였습니다.

조광조 617('08)-08-25 18:20	저는 양궁에 한 표... 개인전에서 조금 아쉬웠지만, 여전히 우리나라가 양궁에 있어서 강국이란 것을 입증해 준 경기였고, 그래서 메달을 땄을 때 감동이 컸던 것 같네요.

임상유 617('08)-08-25 22:56	역시 야구가 압도적이군요.

묵의 617('08)-08-26 04:10	할 수 있다면 모든 올림픽 선수단 여러분에게 표를 던지고 싶지만 한 명만 선택해야 하는 관계로 박태환 선수에게 한 표를... 외국생활을 하다보니 한국경기를 전혀 보지 못 했는데 유일하게 볼 수 있었던 것이 박태환 선수의 경기였습니다. 비록 예선이었지만 박태환 선수가 선전하는 모습은 타국생활에 지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박승종 617('08)-08-26 05:01	야구에 한표를 스트라이크로 던집니다~. 미국과 일본의 코를 콱~ 통쾌합니다.

하동구 617('08)-08-26 20:09	저도 야구에 한표를 던집니다. 개인으로 보다 개개인이 모여 단체로 승리를 따내는 것이 더 힘들고 의미가 크다고 생각이 되어서입니다.

정병욱 617('08)-08-27 18:53	역도에 한표 던집니다..

박지운 617('08)-08-27 19:35	저도 역도에 한표 던집니다. 장미란선수의 세계신기록은 계속 유지되어야 하고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또한번 세계신기록이 장미란선수의 이름으로 경신되었으면 합니다.

이상호 617('08)-08-28 14:19	야구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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