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이유아
ㆍ작성일	개국611(2002)년 1월 25일 (금) 14:23 [미시(未時)]

ㆍ추천: 0 ㆍ열람: 336

[은류] 중심문장 찾기 .

흠흠 . 혹. 당신은 국어란 과목을 잘 하시는지 .?

류는 국어는 그럭저럭 할만 하답니다 .

그리 잘하는건 아니지만요.-_-...

가끔 국어 공부를 하다가 종종 발견되는 류의 약점 +_+

바로바로... [두구두구두구]

중심 문장 찾기랍니다 -_-V ( 무슨 자랑이라구-_-;)

뭐 . 글을 쭈루룩- 써놓구. 이 글의 중심문장 . 또는 문단. 아님 주제를 찾아라 .

이러잖아요. 흠 . 그럴때 류는 한숨만 푹푹 내시구 .

정답과 전혀 관련 없는 글을 써넣습니다 . ( 하지만 류는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글-_-; )

흑 .. 쉽게 보이면서도 .. 중심문장 찾기는 왜 그리 어려운가요..ㅠ_ㅠ

그래서 중심문장 찾기는 곧 잘 틀리곤 합니다 .

가끔 가다.. 찍어서 맞는 경우도 몇번 있지만요 .-_- [먼산]

아. 그리구 학원이나 학교에서 미리 예상 문제를 찍어주시구 ..

무조건 외우라고 말씀해 주실땐.. 어쩌다가 한번씩 맞추곤 하지만요..-_-;

아무런 말씀도 없으셨을땐... 그냥 그대로 틀리는....ㅠㅁㅠ;

제겐 어렵게 보이는데 . 친구들은 잘도 맞추더군요 흠 .

제가 놀라운 눈빛으로 ( +ㅁ+이렇게-_-;) 보면. 친구들은 .

" 니가 바보라서 그래 . 그렇게 쉬운것도 못 찾냐? "

이렇게 말한답니다. -_-..

그렇습니다 . 류는 쉬운것도 못맞추는 바보였던 것입니다. ㅠ_ㅠ... [털썩;]

글의 요지를 잘 찾지 못하는 전 . 사람을 만나 대할때도 . 그사람의 진심을 몰라

어리둥절해하고 망설이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

그래서 그사람이 아리송- 하게 말하는 부분은 그 진심을 몰라 .좋은 기회를 놓치기도 하구 .

함정에 빠지기도 했으며; 비난까지 받아봤구-_-; 그 사람과 어색한 사이까지 되버린 경우도 있구요 .

별별 일을 다 경험해봤지요. 냐하하-_-;

사람의 마음이나 생각을 정확히 알아 챈다는건 참 어려운 일입니다 .

이 글 읽고 있는 당신! 지금 제가 무슨 생각하는 줄 알아요?

봐요. 봐요. 모르잖아요. ㅡ_ㅡ;; [먼산]

허나 , 어느정도는 눈치를 챌만도 한데 . 저는 왜 눈치도 채지 못해

당황해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전 정말 저능아였던 걸까요...ㅜㅁㅠ

진심을 잘 알아채지 못하는 데다가 .

저는 농담을 진담으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자주 있다고 합니다 .

훌쩍..-_ㅜ...

흐음 .그래서 혼자서 외로워 하거나 쓸쓸해하며 .

고독한 척도 많이 하는 편이죠. 냐하핫-_-

( 흑흑. 고독해라. -_- [먼산] )

다른사람의 진심을 잘 알아채지 못하는 만큼 .

저도 제 진심을 잘 내비치려 하지 않습니다 .

그렇게 노력을 하건만 .

가끔 제 주위에 있는 사람은 제 진심을 잘 맞추기도 합니다. -_-..

알아줬음 하는 진심을 빗나가는 경우도 꽤 있구요 .

중심문장. 주제 찾기 . 진심을 알아채기는 .

참 어려운 일입니다 . -(-_-)- [빙그르르]

제가 올리는 글은 늘 신세한탄이로군요...-_-;; [먼산 건너 긴강]

이글의 주제가 뭐게요- ;

난잡해서 알아볼 수 없을거예요. 꺄르륵 .

61.78.212.15

안향 (

) 01/25[15:01]
흠..글쎄..주제가 모야..?ㅡ.ㅡ; 어려운걸......-_-;
211.35.41.194

최익현 (

) 01/25[15:09]
아마-_- 류님의 글이 수능에 나오면 아마 큰일 벌어질듯-_-;
211.205.139.246

강수 (

) 01/25[15:35]
중심문장이란 글쓴이의 생각과 사상이 가장 잘 표현한 구절,글의 성격이 잘 드러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항상 작가가 무슨 의도로 이글을 썼는지, 무엇을 말할려고 하는지 생각하면서 중심문장을 찾습니다.^^ (물론, 틀릴때도 있죠--;;;하하..;;)
211.243.236.169

홍범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