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최준 ㆍ작성일 개국626(2017)년 6월 20일 (화) 14:44  [미시(未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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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이석증 오늘 어머니께서 아침에 어지럼증 때문에 응급실행을 통해 각종 검사를 받으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결과는 이석증이라고 진단받았네요. 40~50대부터 젊은층도 발생한다는 이석증이 이렇게 사람의 간을 졸이게 할 수도 있구나 하고 걱정을 했습니다. 이석증은 쉽게 이야기해서 달팽이관 속에 있는 돌맹이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문제는 이 돌맹이가 제 위치에 있지않고 움직이면서 어지럼증을 유발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석증 완화 운동을 5분가량 하시고 수액까지 맞으시고서야 퇴원을 하셨습니다. 재발을 방지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불치병은 아니라는 말에 한 숨을 돌렸지만 그래도 자식입장에서는 많은 걱정을 하게되네요. 일단 약 처방을 받으셨으니 안정을 취하시면서 지켜봐야겠습니다. 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자택 청림당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4:8960

정병욱 626('17)-06-20 14:51		저희 어머니도 작년에 어지러우셔서 거동이 불편하시다는 말에 응급실로 가서 검사를 했습니다. 이석증 검사하고 뇌사진도 찍고 했는데 결과는 아이러니하게도 방광 쪽에 염증이 생겼다는 진단이었습니다. 그때가 한여름이었는데 정말 앞이 캄캄했지요.. 최준 정말 주변 사람 중에 병을 얻는 것을 직접 경험해보니 이제야 그 마음을 알겠더군요. 06/21 18:55

정정균 626('17)-06-21 09:02		신체는 말그대로 유기적인 것이어서 한곳에 문제가 생기면 그 영향이 전신에 미치네요.. 작은 달팽이관 돌멩이 하나가 이 정도로 사람을 괴롭히다니요 ! 최준 젊은 사람들도 걸릴 수 있다고하니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06/21 18:56

고무열 626('17)-06-21 14:46		걱정되시겠습니다... 최준 이제는 관리가 중요해서 곁에서 최대한 있어드리려고 합니다. 06/2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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