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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인생
어제 본 영화는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깊은 울림을 주는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해보네요. 장예모 감독의 'Lifetimes' 중국어로는 '活着' 라고 하는데 스토리 구성을 보면 정말 인생이 이런거구나 하게 만드는 영화였는데 역시나 사람의 인생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제 자신도 그렇지만, 이 세상 모든 것도 다 영원할 순 없다는 걸 알면서도 왜들 욕망에 사로잡혀 살아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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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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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teacher.gif "[1]")
장지용 631('22)-04-1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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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목만 보고 인생에 대한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역사적인 영화이야기였군요! 사실 이 영화 원작 제목도 같은 <인생>인데 유명한 중국 소설이지요. 이 원작 쓴 사람은 위화라고 유명한 작가라더군요. 한국 영화 <허삼관>의 원작도 그 작가의 다른 명작소설 <허삼관매혈기>랍니다. 저는 정작 재미있게 읽은 중국 소설을 꼽으라면 중국 대륙에서 금지된 소설인 옌롄커의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기억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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