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최준
ㆍ작성일	개국626(2017)년 6월 9일 (금) 19:42 [술시(戌時):초경(初更)]

ㆍ추천: 0 ㆍ열람: 339

[愚巖] 택배회사

어제 당일배송 받기론 책이 오늘 오후나 되서야 왔네요. 허허허

물론 어느 정도의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이해했지만 더 한 것은 관련 택배회사는 아예 전화를 꺼놨더군요. (이건 대체 무슨 일인지...)

너무 어의가 없는 상황에서 최초 서적을 구매했던 사이트를 통해 전화를 해보니 죄송하다는 말뿐 별다른 조치는 해주지 못했네요.

다행이도 원하던 서적을 얻었지만 택배회사의 무책임한 태도에 어의상실과 화가 나더군요.

참고로 택배회사는 GTX로지스였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알아본 온통 해당 회사에 대한 욕설과 저와 비슷한 사례에 대한 이야기들 뿐이더군요.

다음부턴 더 세세히 알아보고서 주문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오늘 딱! 들더군요.

여러분들께서도 잘 알아보시고서 주문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자택 청림당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4:8955

정예림

626('17)-06-10 00:30

저도 최근에 당일배송이라는데 낚였어요 그 문제의 택배회사였어요. 어우


최준	정말 완전히 문제가 있는 회사네요. ㅠㅠ 다들 이렇게 피해사례가 있었다니 말이지요. 언제쯤 이런 회사가 없어질까요?	06/10 10:01

홍봉한

626('17)-06-10 00:49

당일배송이라고 하질 말던가~ 누굴 약올리는 것도 아니고 말이에요.


최준	맞아요. 더 어의없는 건 최초 책 파는 사이트에서는 애초에 당일배송과 익일배송에 대해서는 구매자가 선택하는 거라고 말하면서 쉽게 이야기 하면 "니가 처음에 구매할 때 확인을 했어야지."라는 식의 이야기를 했다는 것에 어의가 없었네요.	06/10 10:02

정병욱

626('17)-06-10 01:35

저는 이번 일에서는 자유롭긴 합니다만 주로 이름 있는 서점에서 책을 주문하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이번 건은 정말 무책임하기는 합니다. 그도 그럴게 당일배송이라는 말이 문제지요. 이번 경우는 말이 앞선 것 같습니다.
이래서 말이 앞서면 안된다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 건 아니겠죠. >_<


최준	모든 장사라는 것은 신용인데 참.... 할 말이 없는 일이 었습니다. 신용보다는 돈이 우선이 회사가 아직 존재는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06/10 10:04

방인하

626('17)-06-11 19:22

원래 택배회사 '당일배송'의 뜻은 주문받은 당일에 택배업체에 물품을 인계한다는 뜻인데 모두들 당일에 집으로 물품이 오는 것으로 인식하고들 하지요.. 저도 처음엔 당일에 도착하는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뜻이 달라서.. 당일에 배송받으려면 퀵으로 받는 방법밖에없는 것 같습니다


정예림	헐 그런 의미였나요! 저는 모24 자주 이용하는데 거기는 도착예정일까지 계산해줘서, 언제 몇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00일까지 배송지 도착 예정! 이런식으로 보여지길래 당연히 일찍 주문하면 당일에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죠..실제로도 당일에 받은 적 있었구요..	06/11 19:52

방인하	음... 그런 경우는 진짜 당일 배송지 배송인가봐요..	06/12 03:21

최준	제꺼도 말 그대로 당일배송이었어야 했던 건데 지연되었죠. ㅠㅠ 말씀하신로 퀵이던 아니면 익일배송으로 해야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한 일이었습니다.	06/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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