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최준
ㆍ작성일	개국634(2025)년 6월 8일 (일) 16:35 [신시(申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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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정당활동

거창한 것은 아니고, 그렇다고 내세울만한 일도 아니나 최근 사적인 마음으로 정당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입당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옳은 일인 건지 어떤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작게나마 당을 후원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서 입당을 하게 되었네요.

말은 활동을 한다 하면서도 실제로는 소액으로나마 후원하는 마음으로 당비만 내게될 것 같지만, ^^;;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이들이 좀 더 나은 세상에서 살아가길 그래서 그런 세상 속에서 자신들이 꿈꾸는 일들이 다 이뤄지는 그런 국가에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만은 늘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 일하고 계시거나 고된 삶 속에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퇴근 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자택 청림당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4:9469

김애당

634('25)-06-08 17:58

흐음... 정당을 통한 주권행사는 국민의 소중한 권리일 것입니다.


최준	일단 당원으로 적을 올려놨으니, 행할 수 있는 권리는 다해보려합니다. ^^	06/08 19:16

정환유

634('25)-06-08 21:44

저도 막 성인이 되고서는 무언가 되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입당한 적이 몇 번 있었죠... 매번 무슨 여론조사고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를 뽑느니 하면서 귀찮게 구는 전화가 꽤 오긴 했었지만 누구나 지지하는 정당을 어떤 방식으로는 합법적인 선 내에서 응원하고 지지하는 것이라면 좋은 마음입니다. 지역당원들의 자발적 참여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진가 아니겠습니까?


최준	옳으신 말씀입니다. ^^ 정당활동을 시작하며 스스로 깨달은 부분 중에 하나가 소속정당이 갖고 있는 성향도 중요하지만 오만하지 않고 거만하지 않으면서 제가 갖고 있는 역략 범위 내에서 정당을 지지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06/09 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