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최준 ㆍ작성일 개국634(2025)년 10월 7일 (화) 17:21  [유시(酉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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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풍성했던 한가위 어제가 긴 연휴의 가장 중요했던 추석 당일이었는데, 하루 잘 보내셨나요? ^^ 그동안 못 보던 조카들의 모습과 함께 나이들어간 사촌들의 모습 속에서 역시 나만 나이 들어가는 아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왠지 모르게 반가운 마음도 함께였던 어제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비만 오지 않았다면 참 좋았을 하루였는데 말이죠 ㅎㅎ 지금도 비는 여지없이 내리고 있네요. 집콕도 하루면 좋을텐데, 강제 집콕을 당하는 듯해서 분한 마음도 섞인 오늘 인 것 같습니다. ^^ 그래도 언제 또 올지 모르는 긴 연휴에는 역시나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 만큼 더 중한 것은 없는 듯합니다. 가족의 소중함과 다시 돌아오지 않는 지금 이 순간, 이 공간... 남은 연휴기간 의미 있는 시간들 잘 보내시길 바라며, 늦었지만 풍성했던 한가위 잘 보내셨길 바라며, 남은 연휴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자택 청림당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4:9490

김애당 634('25)-10-07 17:37		우암님도 즐거운 시간 가지셨길 바랍니다 ^^ 저는 만족을 배우는. 중입니다. 최준 저 역시 만족스런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 그래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10/07 22:14

이승민 634('25)-10-07 18:28		비가 와서 쌀쌀했지만, 가족 과 친척 간의 정으로 따뜻했던 한가위 되셨길 바래요. 최준 감사합니다. 연휴 간 비가 많이 내렸는데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10/07 22:15

박준혁 634('25)-10-08 01:12		아오 이번 추석 때는 비가 와가지고 성묘도 못 가고 퍽 아쉬웠습니다 ㅋ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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