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 영어완전정복을 제대로 출발하기

(실제로 발부된 수강증)

사무실에서 무역 그런 것을 하기도 하고, 저의 기초적인 영어 역량도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등의 문제로 결국 어학원 수업을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주먹구구식 어학원보다 짜임새 있는 영어공부를 하고 싶어서 을지로의 주한영국문화원어학원 수업을 듣기로 하고 오늘 전격 수강 문서에 사인하고 왔습니다.

다만 노렸던 수강반은 체계적인 진단평가끝에 진입이 거부되었고, 기초반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노렸던 수강반은 장기 프로젝트로, 맞춤형 수업을 해준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것보다는 레벨이 좀 낮은 수준입니다. 다만 제가 직접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강사의 피드백을 통해 '진급 허가' 판정을 받으면 그때 진급할 수 있게 해서 의지와 실력이 동떨어지는 현상은 없게 했습니다.

영어를 배우는 것은 출발부터 중요합니다. 단단히 마음 먹고 시작한 만큼, 그 이후에 영어를 제대로 구사해서 제대로 된 이직까지 노려볼 생각입니다!

김시습

629('20)-09-17 00:51

진진

629('20)-10-04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