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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필
[柏山]근황 이야기
1. 민국의 생업이 바쁩니다. 근무하고 있는 법무사 사무실에 사건이 많아서 접수하러 다닌다고 바빠요. 당장 이달 초에 전북 정읍에 다녀오기도 해서 말이죠. 문제는 슬슬 정기주주총회(1월~3월) 기간이 다가온다는 점인데, 이때가 제일 피크일거 같습니다. 이때에 법인쪽 일거리가 겁나게 몰리거든요. 임원 변경가능성도 있고 임기 연장도 있고 심지어 지방을 가야 할수도 있고……(물론 너무 멀면 현지 법무사에게 맡기겠지만요.) 여하튼, 바쁩니다. 겁나 미친듯이 돌아다녀야 합니다. 차 없는 사람에게는 이게 스트레스에요. 2. 유투브 사실 올해 3월부터 민국에서 유투브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터스포츠 관련 활동이고요. 처음에는 중계 및 리포트만 주로 해왔어요. 아마 내년부터 여러 편집 영상을 올릴거 같습니다만 일단, 지금은 시즌이 종료해서, 개편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이름은 Procyon Motorformation 이고요. 모터스포츠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채널입니다. 저는 주로 일본쪽 레이스 중계 및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 중계를 맡고 있습나다만, 내년부터는 민국의 자동차경주 워치얼롱(보면서 대응을 주로 보여주는 영상)도 맡게 되겠네요. 3. 다른 소설 네, 다른 작가가 쓰는 소설의 작업에도 관여중인데, 문제는 1의 일로 인해서 진도가 지지리 느린 상황입니다. 맨날 퇴근하면 8시 넘어가고 이러니 뭐……. 덕분에 가이드라인 짜주는 것도 일이네요. 아니, 실제로 시즌은 다 끝났는데 이게 뭔가 싶지만, 제가 저지른 거니 넘어가야죠. 결론 그래서 바쁩니다. 관료인데, 일도 못하고 있네요. 너무 죄송합니다. 틈틈히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개국631년 12월 19일 柏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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柏山
이성필(李成必)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기를.... 
http://www.1392.org/bbs?land81:9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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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kin_board/a_standard/b_img/attrib/man2.gif "[1]")
김애당 631('22)-12-1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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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는 틈에 잠시 바쁜 생각을 쉬시는게 어떨지요 얼죽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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