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세계최초의 방탄조끼

<세계 최초의 방탄조끼>

너무 딱딱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조금 재미난 사실로...

세계최초의 방탄조끼를 만든 나라는 과연 어디일까요?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독일? 일본?

그 모든 것이 아닌

조선!!!

조금 황당할 것 같지만, 위의 사진이 세계최초의 방탄조끼 '면제배갑'입니다.

지금은 한개 밖에 안 남아있고 그나마도 미국 박물관에 전시 중이죠.

위의 만화처럼 총알을 튕겨내고 참 대단한 갑옷이였다.

당시 이 면제배갑의 효능을 발휘한 때는 미국과의 전쟁 당시인 신미양요 때였다.

미군이 쏘아된 총알에도 불구하고 죽지 않는 조선군!!

당황한 미군은...

"쟤네 뭐야?? 총 맞고도 안 죽어. 불사신인가?"

"에라, 모르겠다, 함포나 쏘고 가자!!"

펑~

"꺄악~"

...이렇게, 불에 취약했던 면제배갑!!

이유인 즉슨 면 헝겊은 13곂을 묶어둔 것이기 때문이다.

면은 불에 상당히 취약하다.

덕분에 불똥이 튀기만 해도 불에 녹아 사망....

그리고 강물을 건널때는 물을 흡수해서 짱~ 무거워졌고

더운 여름날에는 쪄 죽는다는 설이 나돌고 있다.

그러나, 세계최초의 방탄조끼를 상대했던 미군에게는 당시 조선군은

불사신으로 보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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