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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본인의 호패 비발급
그간 저의 불찰로 노고가 많으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의 불찰이 폐조의 위기까지 치닷게 만들었으니 제가 무슨 할말이 있겠습니까. 하지만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어사조에 일에 전념을 하려 하였습니다. 후세에 더러운 오명을 남기기가 싫었습니다. 이미 남긴 오명이지만 다시금 만회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야 비발급이 되니.. 모두가 허망합니다.. 허탈합니다.. 모두 저의 잘못이지만.. 이번만은 저의 마음이 확고합니다.. 제대로 활동해보고 싶습니다. 이덕형님과의 관계도 호전되었고, 전하의 관직제수도 받았습니다. 조정에는 지금 관리가 없습니다. 조정이 마비가 된 상태입니다. 이제서야 호전을 보이고 있는데.. 이리도 허망히 비발급이 되니.. 그 실망감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다시금 재청드립니다..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호적신고를 허락해 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전하께서도.. 다른 분들께서도 이는 원치 않을 것입니다.. 호전된 작금의 상황을 유지하고 발전할수 있도록 저에게 기회를 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관리자님의 답변을 소생은 오매불망 기다리겠습니다..  권성유 11/23[23:46] 부디 소생의 소견을 헤아려 주십시요.. 이곳 어린이 사이버 조선왕조는 이미 저에게 있어 생활에 일부분이 된곳입니다. 이렇게 부탁드리니 부디 허락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부디.. 소생의 마음을 헤아려 주십시요. 정말 답답합니다.. 이제서야 다시금 마음을 잡고 활동을 할수 있을까하여 기쁜마음으로 신고를 했는데.. 정말 답답합니다.. 아무 생각도 안납니다.. 학교와 학원에서도 어사조 생각 뿐입니다.. 어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소생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  관리자 11/23[20:32] 현재로서는 권성유님의 호적신고서 처리 결과에 대한 변동 계획이 없습니다. 권성유 11/24[22:15] 유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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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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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