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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죄인] 첫 수사를 마치고...
후일담을 남겨도 되는건지, 잘 모르겠군요. 더 혼나는 건 아닐까, 걱정입니다. 많이 혼났거든요. 제국의 감옥에 처음으로 수감되고, (선방 형무소에^^) 처음으로 글을 남긴 저로써는 이제 제국에 들어올 사람들이 왜 제가 수감되었는지 참 궁금할지도 모른 일입니다. 가끔 감옥에 면회라도 오시지... 왜 아무도 안 오시누. 아니, 수감된지 3일 겨우 되서 그런건가요 ㅎㅎ... 자주 면회 와 주시길 바래요. 감옥 글은 메인 화면에 표시가 안 되서 더욱 묻혀집니다 ㅜㅜ... 이렇게 감옥에만 글을 남기니 정말 하고 싶은게 많아 졌습니다. 갑자기 열정이 많아졌다랄까... 제국 유랑 일지도 작성해야 되고, 독도가 한국 영토임과 국제법상 연구에 대해서도 올렸어야 하고 국기,국가,국화 작성에도 준비해야 됬었고, 공신 도감도 했어야 했는데.... 게다가, 황도 축성 기념비에 승건시 기념 관보에.... 다 제가 일은 벌여 놓고 정작 못해서 죄송합니다. 제국의 감옥도 나름대로 특색이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아기자기하게 꾸며주세요~ 후일담이라고 볼 수도 없는 후일담이였습니다. (특급 기밀이니 ㅎㅎ) 단지, 후일담으로 남길 수 있는 것은 '인터넷 좀 그만 끊기지...' 이상이였습니다. 건원2년 7월 18일 등급 8의 죄수 이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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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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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욱
방현진
이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