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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부/유생] <의견> 국가 발전계책
아무리 내용이 좋고 화려해도 백성들이 안온다면 그것은 혼자 노는것 이기때문입니다. 과거에 활동을 했던 유효인구들에게 활동독려 메일을 보내는것은 어떠할지요?? 관청에서 관원들의 활동을 독려하듯이 말입니다. 그러면 적을지라도 어느정도 다시 복귀하는 사람이 있을것이고 그것을 기반으로 하여 아조의 중흥을 꾀하면 되지않겠습니까?? 그리고 그것이 이루어지고 나서는 논쟁같은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논쟁은 민심을 흐트러지게 합니다. 이상으로 국가 발전계책에 대한 의견을 마쳐봅니다.  권성유 11/23[23:16] 좋은 의견이었습니다. 박문수님의 의견 다시금 감사드리며, 조정정책에 귀공의 의견이 가(可)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한 11/23[23:27] 좋은 의견입니다 하지만. 어사조를 널리 홍보하는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권성유 11/24[17:42] 지난일에서도 타국(他國) 사조에 우리 어사조를 홍보하고 인구를 유치하려 했으나 "아조종합안내"에서의 절목에 위반되어 무효화가 된적이 있습니다. 즉, 아조내에서 해결해야하는 문제라는 것이지요. 정한 11/24[18:48] 그렇군요 역시 법이 문제입니다. 박태호 11/28[13:21] 너무 사조에 기대려고 하는 것도 옳은 일이라고 생각되기는 어렵습니다. 사조 분들은 사조라는 공간에서 그 최선을 다하셔야 됩니다. 우리는 새로운 인재들을 불러들여.. 그들에게 새로운 어사조를 위해 여러 개책들을 가르쳐 줘야 할 것입니다. 권성유 11/28[15:48] 박태호님의 의견이 성사되기 위해선 그나마 남아있는 백성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합니다. 박태호 11/28[16:01] 그 백성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또 기다린 결과가 바로 지금의 어사조 입니다. 권성유 11/28[16:05] 기다려야 겠습니까 더욱이 앞장서 기다림의 축출을 거두어야 겠습니까 어찌 보장이 안된다 하여 그르칠 어로불변(魚魯不辨)과 같은 괴언을 남용하시는 것입니까 박태호님께서 부정적인 이미지의 아조를 남용하신다면 나아지는 상황조차 다시 숙맥이 되고 말아버립니다. 부디 말씀을 삼가하셨으면 합니다. 박태호 11/28[16:14] 어린이 사이버 조선왕조, 저는 이곳에서 1년 넘게 보냈습니다. 현재 아조에서 활동하고 있는 백성들 중 하나로, 저는 아조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괴언을 남용했다니요. 옳은 발언이 아니신듯 합니다. 아조의 부정적인 이미지라 하셨지요. 저는 아조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말한 것이 아닙니다. 과거부터 여러 관리들이나 백성들이 아조를 한탄 했지요. 그러면 어사조에서는 아조를 부정적인 이미지로 남용한 사람이 수를 헤아리기 힘듭니다. 또한 아조를 너무 편하고 좋은 것으로만 보게 된다면, 아조의 발전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지금의 한 순간이 힘들어도, 서로 대화를 나누고 타협을 하며, 서로를 어느 정도 비판도 할 줄 알면서 아조는 커왔습니다. 저는 아조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남용한 것이 아닌, 아조의 타협 관레를 따른 것 뿐입니다. 비록 법으로 정해지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이런 타협 관레는 민중들 속에 뿌리깊게 숨어 있습니다. 권공께서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권성유 11/28[16:18] 박태호님의 의견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한탄만 해서 될일이 아닙니다. 또한 부정만 해서도 될일이 아니며 긍정적으로만 본다하여 될일이 아닙니다. 박태호님의 의견이 빈청논의의 주제의 실타리에 벗어난듯 하여 재차 거론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제가 말씀드린점 부디 헤아려 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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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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