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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헌부/감찰] <의견> 국가부흥계책
시생이 감히 작은 의견을 내보자면 부흥 계책은 단 한가지 입니다. "자발적인 활동" 단 한가지 입니다.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이 없다면 게시판의 활성화는 없습니다. 게시판의 활성화가 없고 게시해오는 게시물이 없다면 이를 관리하는 조정의 업무에도 큰 지장이 생기며, 조정이 마비가 되는 상태에 이르게됩니다. 이에 무력감을 느낀 조정신료들과 백성들은 사직소와 사망신고서를 제출하기에 이르고 결국 아조는 경직된체 방치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아조가 경직된 상황이 와서는 않되지 않습니까. 거듭 재청하고 주장하지만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합니다. 단기 4337년 11월 23일 사헌부 감찰 권성유 배상.  정한 11/23[23:26] 좋은 말씀이신것 같으나 인구가 있어야 자발적인 활동을 하지 않습니까?  권성유 11/24[17:41] 정한님께서 말씀하신 인구는 유효인구로 사뢰됩니다. 유효인구는 실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의 인구수를 측정한 값인데, 현아조의 인구는 어느정도 기반을 다지고 있는 상황이니 이제 백성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지요. 전 자발적인 참여를 가장 중요히 생각합니다. 박태호 11/28[12:50] 인구가 많이 필요하다는 것은 옛부터 아주 기본적인 사항으로 남겨져 왔습니다. 계속 사람들이 필요하다. 이런 식으로 말할 것이 아닌, 그 올바르고 효율적인 홍보 방법을 찾기 위해 우리 모두가 기여해야 할 것입니다.. 권성유 11/28[15:49] 사조와 어사조 내에서의 홍보는 충분합니다. 어사조 내에서도 호적신고가 줄을 잇고 있으며 사조내에서도 현재 어사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홍보를 배재하였을때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한 대안입니다. 박태호 11/28[16:00] 비록 사조에서의 홍보는 제대로 훌륭히 이루어 졌다고 볼 수는 없으나, 과거에도 여러번 사조에 홍보를 했었습니다. 또한, 어사조 내의 현실이 지금이고, 그 홍보를 한 결과가 결국엔 침체로 이어지고 있으니 과거의 경험을 비추어 볼 때는 효율적인 유종의 미를 일구어 내기가 힘들 듯 합니다. 또한 어사조 내의 호적신고가 줄을 잇고 있다 하였습니까? 전성기 때는 그보다 더했으며, 그 인구들이 모두 유효인구로 발전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너무 성급히 단언하시는게 아닐까 사료됩니다. 소인의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권성유 11/28[16:15] 물론 전성기와 작금의 어사조의 행태를 비교하실수는 있으나 전성기를 그리워 하며 현실을 한탄만 한다면 이치에 그릇된 일이지요 또한 박공께서는 모든 일의 해결을 보장이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르치십니까? 부디 숙맥불변(菽麥不邊)의 괴언을 남용하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박태호 11/28[16:24] 저는 그르치려는것이 아닙니다. 그것보다도 더 성공확률이 높은 다른 방안을 찾아보자는 것입니다. 권성유 11/28[16:27] 그러면 박태호님께서는 그 방안을 잘 아십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다른이가 그 방안을 알고 있습니까? 아니않습니까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라면 눈 앞에 놓여진 , 그나마 모든 이들이 원하는 방안부터 행하고 실천해보야함이 이치에 옳은 사례가 아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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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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