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제국

ㆍ작성자	이개
ㆍ작성일	2008/06/01 (일)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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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총회/공동대표] <개회> 제4차 대한국 총회 - 공신 책봉

대한국 총회의 공동대표인 내부 수장 영친왕이오.

다름이 아니라 오늘 비서원 이색 주사가 본 친왕에게 공신의 책봉을 논의해달라 하였소. 하여 본 친왕이 황제폐하께 상주하였는데 이 일을 대한국 총회에서 논하라 이르시었소.

하여 본 친왕이 대한국 총회에서 공동대표인지는 모르겠으나 대한국 총회를 개회하기 위해 온 것이오.

궁내부 이하 각 육부 관청 수장들을 불러 이 논의를 하려고 하오.

각 육부 관청 수장들의 고견을 듣고자 함이니 개탄없이 말해주기 바라오.

건원 2년(2008년) 6월 1일
내부 수장 영친왕

이개 2008-06-01 20:46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옛날에 의논되었던 개국 공신 명단에는 총 3분의 이름이 거론되었으며 각각 창녕대군(오현영), 김연, 장익현입니다. 또한 흥국(興國)공신은 어사조가 침체된 시절에 어사조의 부흥을 이끌고자 노력한 공신들입니다. 해당자 : 故채제공, 박술희(명원대군), 故김연(金燃), 박정우, 김유진, 故윤성민, 故김상민. 1등공신에 故채제공, 박술희(명원대군), 故김연(金燃) 2등공신에 故윤성민, 故김상민 3등공신에 박정우, 김유진이 속합니다. 또한 곧이어 황국이 있기까지 노력한 신하들을 공신으로 세울 계획이니 이 또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개 2008-06-01 20:50	저같은 경우에는 찬성 입장이오. 어사조의 공신들을 책봉한다 하나 황국의 전신이 바로 어사조임을 안다면 절대로 가만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오. 본 친왕은 황국이 어사조의 직계 황통을 계승한 것이기에 본 친왕은 절대적인 찬성이오.

이색 2008-06-01 20:55	臣 비서원 주사 겸 경리원 사무 이색, 신 역시도 공신 책봉에 찬성입니다. 황실의 정통성을 잇기 위해서라도 지금까지 잊혀졌던 왕실의 혼을 빨리 책봉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또한 제국의 기틀을 더욱 확실히 마련할 것이라 사료되옵니다.

강동엽 2008-06-01 20:55	우선 영친왕께서 공동수장이 더 이상 아니시기에 앞으로 말씀해 주셔서 송시열님이나 제가 진행할 수 있게 하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은 폐하의 명이 없으셨으니 말입니다. (대한국 총회의 공동수장 직을 다시 준다는 말씀이 없으셨다는 뜻 입니다.) 저 역시 찬성입니다. 아울러 이 분들을 위한 묘호를 제작할 때에 영친왕, 화친왕, 송시열, 하후돈, 방현진. 이상 5인이 작업했으면 좋겠습니다.

하후돈 2008-06-01 20:58	소신, 공부 수장 하후돈 아뢰옵니다. 소신역시 공신책봉함에 찬성하옵니다. 물론 당장은 난해점이 없지않습니다. 특히 개국공신을 책봉함에 있어 개국 초기 시절에 대해 아는 사람이 없을뿐더러 자료가 사실 부족하니 공신으로 책봉하다하여도 시호를 정하는 등 여러가지 난해한 점이 있을것이로 보이옵니다. 일단 전하께서 말씀하신 옛 칙지내용에 의한다면 개국공신후보인 창녕대군께서는 친왕으로 추존하여야 하옵고 , 남은 개국공신후보는 현후나 열후에봉하여야 하옵니다. 흥국공신후보역시 대군은 친왕으로 , 관료들은 관직을 추증하던가, 작위를 수여야 할것이옵니다. 또한 더불어 오늘날 황국이 있기까지 헌신한 신하들을 찾아내 그들을 전부 공신에 봉하지 못하더라도 귀한 충절을 기리어야 할것이옵니다. 그리고 이른바 황국공신을 세워 이 나라가 제국으로 나아가는데 헌신한 신하들을 치하하여야 할것이온데 이는 나중문제라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견을 말하오면, 아는것은 적고 인력은 더욱 부족하니 복잡한 절차보다는 간단한 절차로 공신책봉을 마무리 지어야 하옵니다.

방현진 2008-06-02 15:42	소신, 형부 수장 방현진 아뢰옵니다. 저도 역시 공신책봉함에 찬성하옵니다. 물론 공신이 없다하여 큰 문제는 없겠지만 제국을 세우는데 열심히 한 분들에게 치하를 세우는 것이 제국의 황실 기강을 더욱 세우는데에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될 듯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공신명단 작성은 꼼꼼하게 해야 하지만 기간이 너무 길게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송시열 2008-06-04 21:15	소신 군부 의랑 송시열 아뢰옵니다 소신 역시 공신책봉에 찬성하옵니다. 이제국의 공신은 제국을 위해 부응 하였사옵고 기꺼이 제국에 한몸을 받쳐 이나라에 헌신한 분들입니다. 그런 공신들을 그냥 방치해두는것은 황실의 기강이 흔들릴껏이고 또한 후세에 무슨 소리를 들을지 모르옵니다 이런 이유뿌뿐만이 아니라 그들의 충절을 생각하여서도 공식에 책봉하는것이 옳다보옵니다.

송시열 2008-06-05 16:13	이제 모두 의견을 올린것같으니 폐하께 주본을 올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