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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주서] 승정원 일기 13-1
- 본 일기는 국왕의 최측근에서 국왕의 업무를 보좌하고 영을 받들어 시행하는 승정원에서 자체 제작된 일지입니다. - 본 일기는 승정원 주서가 주로 기록하되, 완성시에는 승지 및 위 관원에게 고하여 편찬하여야 합니다. - 승정원 일기 완성시에는 비밀문서 혹은 공개문서로 서고에 저장됩니다. - 단기 4340년 승정원 일기 제 13-1 기록자 행승정원 주서 박 태호 ------------------------------------------------------------------------------------------------------- 단기 4340년 5월 20일 제 13대 국왕에 이**(예법상)이 즉위하셨다. 침체기의 어사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오르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시려는 모습이셨다. 종묘사직을 받들고, 아래로 창생을 교화하고자 하는 목표라 하여 즉위교서를 발표하셨고, 인재 등용을 약속하셨다. 단기 4340년 5월 22일 국왕께서 아조의 새로운 상소에 비답을 내리셨다. 한성부 백성 윤증이 올린 아조의 덕치적 기반 마련을 위한 상소에 답하셨다. 또한 한성부 백성 류화성의 천거에 대한 상소에도 답하셨다. 단기 4340년 5월 23일 국왕께서 한성부 백성 이율곡의 과거의 어사조의 암울한 때를 상기하여, 아조를 중흥시키기 위해 유효호구를 늘 리고, 뛰어난 인재를 관리로 뽑아야한다는 상소에 답하셨다. 단기 4340년 5월 26일 국왕께서 우도의 백성 김지철의 과거를 실시해야 된다는 상소에 답을 하시며, 시제를 준비중임을 밝히셨다. 단기 4340년 6월 10일 국왕께서 문과와 무과 시제를 내리시며, 아조의 시작을 알리는 제16차 과거를 시행하셨다. 아조의 많은 동양이 오기를 기대하셨다. 단기 4340년 6월 12일 국왕께서 한성부 백성 최관의 잦은 활동에 대한 요구를 적절히 상황을 밝히며 답하셨다. 단기 4340년 6월 22일 국왕께서 제16차 과거를 통해 어사조의 동냥이될 인재들을 가리셨다. 문과 장원에는 박태호가, 갑과에는 김지철이, 병과에는 류화성이 올랐으며, 무과 병과에는 최관이 올랐다. 단기 4340년 6월 23일 국왕께서 한성에서 창궐하고 있는 도적때에 대해 스스로에 과오라 하시며, 자책하셨다. 단기 4340년 6월 30일 국왕께서 우도 백성 홍용석의 아조의 흥망성쇠에 관련한 상소에 비답을 내리시여, 그의 아조에 대한 애정과 노력을 기억하신다고 비답을 내리셨다. 단기 4340년 7월 4일 국왕께서 과거 합격자들에게, 관직과 품계를 사령하시어 인재들의 노력을 기대하셨다. 단기 4340년 7월 5일 국왕께서 우도 백성 박태호의 관직 사령과, 품계 사령에 대한 건의를 적절히 수용하시어, 비답을 내리셨다. 단기 4340년 7월 8일 국왕께서 초입사한 관리들에게, 서둘러 업무신고와, 인사들을 할 것을 명하셨다. 단기 4340년 7월 9일 국왕께서 승정원 주서 박정우의 승정원 일기 제작건과, 아조 인구 유치에 대한 차자에 답을 내리셨다. 승정원 일기를 재개하게 되었으며, 인구 유치를 위해 각 도의 수령들에게 방책을 요구하셨다. 단기 4340년 7월 11일 국왕께서 초입사 신고 및 업무 활동을 재개하지 아니한 훈련도감 초관 최관에게, 서둘러 업무를 시작할 것을 엄중히 촉구하셨다. 단기 4340년 7월 15일 국왕께서 최관과 류화성의 늦은 부임을 책하시며, 더 늦어질시의 엄중한 벌을 명하셨다. 한편 박태호에게 승정원의 그간의 사안들을 정리할 것을 명하셨고, 김지철에게 좌도의 유효효구와 전체인구에 관한 현황을 조사할 것을 명하셨다. 단기 4340년 7월 16일 국왕께서 승정원 주서 박태호의 태학 설립과 관련된 차자를 맞으신 후, 향 후 태학의 교육을 맡을만한 인재를 천거하여 추천할 것을 명하셨다. 단기 4340년 7월 17일 국왕께서 승정원 주서 박태호가 올린, 승정원 아문 약사의 서고 보관을 윤허하셨다. 또한 좌도 판관 김지철의 유효 인구에 대한 조사표에 노고를 치하하셨다. 단기 4340년 7월 21일 국왕께서 훈련도감 초관 최관에게 선전관의 직위를 내리시며 아조의 선전에 만발을 기하라 명하셨다. 또한 업무 활동이 전혀 없는 우도 판관 류화성의 품계를 1계 강등하셨으며, 그 부재를 좌도 판관 김지철에게 대신하라 하셨다. 마지막으로 승정원 주서 박태호에게 과거 문과 시제에 대한 보고를 명했다. 단기 4340년 7월 25일 국왕께서 승정원 주서 박태호의 태학 설립과, 관제도 문제 그리고 과거 시제건과 관련된 차자를 들으신 후 심사숙고하시어 비답을 내리셨다. 또한 선전관으로서의 업무에 막중한 훈련도감 초관 최관의 직을 면직하고, 선전관으로서만 업무에 효율적으로 임하게 하셨다. 단기 4340년 8월 1일 국왕께서 박태호의 과거 문, 무과 시제를 계한 것 중 시제를 선택하시고, 조만간 치룰 과거의 토대를 잡으셨다. 단기 4340년 8월 2일 국왕께서 박태호의 겸직과 관련된 차자를 들으시고, 홍문관 박사에 행직 임명하셨다. 단기 4340년 8월 3일 국왕께서 홍문관 박사 박태호의 아조의 인구 유치에 관한 차자를 보시고, 좌도 판관 겸 우도 판관 대행 김지철에게 임시로 안무사의 직위를 내리시어 유효 호구 유치와 백성들을 위로케 하셨다. 단기 4340년 8월 4일 국왕께서 박태호의 예조 아문 약사 제작에 서고에 보관하는 것을 윤허하셨다. 단기 4340년 8월 9일 국왕께서 제 17차 과거에 관한 전교를 승정원 주서 박태호에게 내리셨다. 아조의 활동량이 다시금 늘어나면서 8월 하순에 예정되었던 과거가 중순으로 앞당겨졌다. 단기 4340년 8월 11일 국왕께서 제 17차 과거에 대한 박정우의 차자를 보시고, 과거 일정과 시제, 시관, 안건 등을 확정하여 윤허하셨다. 단기 4340년 8월 14일 국왕께서 홍문관 박사 박태호의 간쟁을 들으시고, 등청하지 않는 우도 판관 류화성을 파직시키셨다. 아울러 역시 미등청이 잦은 좌도 판관 김지철을 종7품으로 한 계 강등하셨고, 선전관 최관의 등청을 촉구하셨다. 또한 선대왕에 대한 시호도감 설치를 윤허하셨다. 단기 4340년 8월 17일 국왕께서 홍문관 박사 박태호의 아조 인구 확보를 위한 간언에, 그 노고를 치하하셨다. 지방관에 대한 포상과, 우수 백성 시상에 관해 긍정적으로 윤허하셨다. 단기 4340년 8월 19일 국왕께서 제17차 과거와 관련하여 널리 인재를 구한다는 전교 말씀을 내리셨다. 단기 4340년 8월 21일 국왕께서 사직서를 낸 김지철과 관련 최관과 류화성의 관직을 파직하고 그 품을 최대 2계 강등하셨다. 하지만 박태호의 차자를 들으시고, 김지철의 품은 유지하셨다. 단기 4340년 8월 25일 국왕께서 과거 채점과 관련하여 시관인 박태호의 의견을 물으셨다. 단기 4340년 8월 27일 국왕께서 제17차 과거 급제자들에게 품계와 관직을 내리셨다. 문과 갑과에는 이율곡과 윤증이 병과에는 권준과 이윤호가, 무과 을과에는 강동엽이 입격하였다. 아울러 윤증에게는 좌도와 우도의 검률의 관직이, 이율곡에게는 성균관 교수의 관직이, 권준에게는 홍문관 정자의 관직이, 이윤호에게는 예조 교서관 사감의 관직이, 강동엽에게는 병조 훈련원 봉사의 관직이 주어졌다. 부수적으로 훈련원 봉사 강동엽의 본인의 업무에 관한 차자를 들으시고, 비답을 내리셨다. 단기 4340년 8월 28일 국왕께서 향후의 조정업무와 과업에 대한 전교를 내리셨다. 먼저 시호도감 설립 및 시호 작립에 관한 전교, 그 다음으로 제국으로의 승격에 관한 전교, 마지막으로 향후 대통을 있고 왕실을 이을 대군과 관련된 전교셨다. 단기 4340년 8월 29일 국왕께서 승정원 주서 박태호의 시호도감 개설안에 대해 윤허하셨다. 아울러 관리 배치 및 업무에 관한 차자를 들으시고 비답을 내리셨고 좌도와 우도 검률 윤증의 호조 관청 신설에 관한 차자에 비답을 내리셨다. 따라서 좌도와 우도 검률 윤증에게 이조 상서원 직장의 직을 겸직케 하시고, 홍문관 정자 권준의 직을 면직하고, 호조 산학훈도의 직을 제수하셨다. 또한 신설된 시호도감의 도정에 박태호, 정에 이율곡, 부정에 윤증을 임명하셨다. 단기 4340년 8월 31일 국왕께서 홍문관 박사 박태호의 창국 공신 책봉과 관련된 차자를 들으시고, 시호도감이 끝나는 뒤로 일을 시행하라 이르셨다. 또한 훈련원 봉사 강동엽의 성균관에서의 무과 과목에 관한 강의에 대한 차자를 검토하신 후 일을 시행토록 하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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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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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