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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 제10차 과거 무과 응시
<무과 시제> 조선의 제17대왕인 효종은 1649년에 왕위에 올라 인조 말년부터 세력을 떨치던 공서파의 낙당 김자점을 파직시키고 청서파를 등용했다. 또 효종 자신이 볼모생활을 했던 청나라에 대해 원한을 품고 그 설욕에 뜻을 두어 김상헌, 송시열 등을 중용한 후, 은밀히 북벌계획을 수립하였다. 한때 유배 중이던 김자점의 밀고로 기밀이 누설되어 고초를 겪었으나, 이를 잘 무마하고 계속 북벌을 위한 군비의 확충을 기하여 군제 개편, 군사훈련 강화 등에 힘썼다. 그러나 청나라의 국세가 더욱 일어나 벌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결국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제3자의 입장에서 효종의 북벌계획을 논하라. 특히 응시자가 만약 효종 임금이었다면, 어떻게 나라를 이끌었을지에 대해 서술하라. (200자 이상) ---------------------------------------------------------------------------------- 구분 : 무과 (응시 과목) 내용 : 신료들도 형식 상으로만 북벌 북벌했지 정확히 불벌을 결정한것도 아니었습니다 물론 강할지사인 북벌도 중요 하겠지만 제가 효종이라면 일단 청으로 부터 발달된 문물을 받아 들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현세자가 이루려 했던 문물을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을 청으로 보내 상업과 학문 등을 배워 왔어야 할것입니다 허생전에 나오는 것처럼 군사력도 중요하겠지만 신문물을 받아들이는 것도 국력을 강화 하는 주 요인 이기떄문입니다 상대방의 나라도 잘 모르고 국내의 신하들의 상황도 잘 모르면서 무턱대고 한 북벌이었기에 효종임금은 죽고 북벌은 흐지부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신문 물을 받아들여 국력을 강화한후에 북벌을 도모 하였더라면 하는 안타까움이 듭니다 또 러시아와 청나라가 싸울떄 오히려 러시아를 도왔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의문도 드는 바입니다 이상 미흡한 답안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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