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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 제10차 과거 문과 응시
<문과 시제> 신라 말기에 진성여왕은 갈수록 사치스러웠다. 여러 흉조들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했으며, 심지어는 어린이들에게 불러진 흉조 동요를 만든 사람을 찾는다면서 무죄한 사람을 구속하였다. 이러한 정치는 호족의 성행을 불러왔으며, 결국 후삼국 시대를 거쳐 결국 신라 왕조는 그 끝을 맞이하게 된다. 이런 사례는 백제에서도 볼 수 있다.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도 충신들을 잡아들이고 '의자왕과 3천궁녀'라는 말을 후세 사람들이 알 정도로 향략에 빠졌다. 결국 신라와 같이 백제는 나당연합군에 멸망하였다. 이러한 문제들은 당연히 임금에게도 책임이 있었지만, 그 당시 이를 말리려고 노력하지 않는 신하들에게도 문제가 적지 않았다. 어사조가 어려움에 처한 현재 시점에서 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그리고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지와 의견을 피력하라. (200자 이상) ---------------------------------------------------------------------------------- 구분 : 문과 (응시 과목) 내용 : 과거 삼국시대의 한 나라인 신라가 통일 후 한명의 여왕이 진성여왕이옵니다. 여기서 제가 생각하건데 어사조의 문제점과 연결해야 하는 중요부분은 지금 거의 모든 백성과 그 때의 모든 백성이 원성 찼었다는 것입니다. 현 국왕이 즉위하신 이 떄에 어사조에 대해서 통신언어가 사용된다는 이야기나, 병조의 인사에 대한 상소들이 있습니다. 전 그래서 통신언어나 비속어 사용에 대해선 강경책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통신언어나 비속어를 쓸 경우 일단 관직에 있을경우 파면등을 시키고, 백성일 경우 하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파면된 관리나 백성이 상습적으로 그런 비속어나 통신언어를 사용할 경우 사형을 내려 조선의 위엄과 체통을 살려야 합니다. 또 한가지 문제가 더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병조수장이 아직 미숙하다는 주상전하의 친히 내려주신 답글도 있으니, 조금 더 약한 온유책으로 나아가, 병조 판서를 조금씩 조금씩 변화를 시켜보되 완벽해 지기 전까진 주상전하께서 병권을 일부이나마 취하고 있으셔야 할 것을로 사료되옵니다. 그러나 병조판서가 조금의 변화도 보이지 않는다면 파면 또는 아래의 직위로 하천시켜야 할 것입니다. 제 의견이 여기 까지이옵니다. 어사조가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선 스스로가 개혁하고 관리를 해야 될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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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