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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윤씨 상소에 대한 이의
익명으로 씁니다. 죄송합니다. 밑에 상소(조광윤씨)보고 어이가 없어서 몇자 씁니다. 물론 신대치씨의 상소도 한 나라의 국왕을 가벼이 보는것도 문제가 있으나 조광윤씨 상소는 정말 우낍니다. 상소 올릴께 그렇게 없습니까? 조선이 왜 망했습니까? 조광윤씨같이 조정에서 일하는 신하들이 그저 임금께 절을 몇번하니.. 적자가 아니니 1년상을 치루네 어쩌네 이런 소리만 하다가 결국 국력이 약해지고 나라가 멸망까지 왔습니다. 지금 여기서 소위 민국이라고 부르는 현실 세계가 혼란스럽고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제 짧은 의견이지만 사이버조선왕조가 제발. 탁상공론만 하지 말고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민국에 관심을 같고 좀 더 현실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먼저 익명으로 올린점 깊히 사과드리고요. 조광윤씨 제 의견에 이의 있으시면 또 상소 올리시지요. 배 가른다고.... 참 어의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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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부천
이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