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가족들에게.
다들 잘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구나. 나도 정말 오랜만에 본조에 들어와 글을 남기는 것 같다. 이거 원 이런저런 핑계로 인해 본조와도 멀어지게 되고, 지금에 이르렀다는게 내심 아쉬울 뿐이다.
우리가문은 본조에서 제일 오래된 가문이기에 더욱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형도 노력을 했어야 했는데, 지금의 결과에 대한 책임을 수없이 통감한다. 그러나 앞으로 더욱 좋은 날이 있을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또 더욱이 우리 예도와 찬이, 그리고 천이 등이 가문을 위해 노력하는데 형도 가주로써 무엇인가를 보여줘야 할 것 같다고 새삼 느꼈다. 안그래도 이제 방학철이고, 휴가 철이니 형이 오프한번 진행해 보마. 오프에 대한 사항은 금요일에 얘기한번 하도록 하며, 연락되지 않았던 가원들에게도 연락을 취해서 이번에 한번 모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요일에 얘기하도록 하자. 형이 문자나 카톡으로 연락하마.
날씨 더운데 건강 조심하고, 하루하루 보람있는 시간들을 보내기를 바란다..^^
오랜만에 집안 대청소를 하고 간다~!! 이제 우리 집안에서도 사람사는 냄새가 폴폴 나야할 것이니..^^
30도를 넘는 더위에 대청소를 마친 가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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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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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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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 
김신
이운
김지수
이동엽
임상유
박찬
박찬
곽달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