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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유언
다정랑 상유야..태상가주로서 묵묵히 지켜와줘서 고맙다. 항상 의지가 되는 너가 있었기에 내가 버텼다. 우리 도영이.. 말은 않지만, 항상 응원해 주는 거 알고 있었어. 난 도영이가 멋지게 관직생활을 해주길 바랬는데..아쉽구나.. 우리의 원조 홍일점 소소.. 오라버니가 이렇게 글 남긴다고 쫓아와 죽이지는 마라.. 항상 우리 소소가 옆에 있어 든든했다. 항상 오빠는 소소에게 고맙게 생각한다.(죽으면 금전은 넘기고 가마. 가문을 위해서~^^) 군 복무 중일 우리 천이.. 민국에서 제대했다면 좋겠다. 형이 면회한번 못가 미안하구나. 앞으로 가문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길 바란다.. 죽었지만, 이글을 볼 우리 동엽이.. 본조 활동을 하면서 형을 챙겨주고 이끌어줘서 고맙다.. 항상 형은 우리 동엽이가 자랑스러웠어. 앞으로도 그런 동생으로 남아주길 바란다. 군복무 열심히 하고 있을 우리 찬이.. 벌써 일병정도 되었으려나?..ㅎㅎ 형이 꼭 면회한번 가마. 소녀시대 끌고..열심히 활동해줘서 고맙다..^^ 그리고 우리 이쁜 수경이..요새 통 본조에서는 보지 못했지만 건강하게 잘 지내지?ㅎ 오빠가 없더라도 본조에서 좋은 활동하며 가원들과 잘 지냈으면 좋겠다.. 음...다 말했나?..ㅎ 너희들이 있었기에 나 지금까지 열심히 생활했다. 만3년 동안 행복했고, 즐거웠다. 항상 민국에서나 본조에서나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라고, 민국에서 우리 천의명가는 계속된다. 알았지?..ㅎㅎ 건강해라. 모두들~!! 가원 모두를 사랑하는 따도훈남 가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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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선(義先)
김관(金管)
見利思義 見危授命 
http://www.1392.org/bbs?moim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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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i_1052b920f4.gif "[1]")
서민교 620('11)-12-0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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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님. 기다리십시오. 목숨은 중한 것이니 함부로 하셔서는 안됩니다. 전하께서 만사를 공정하게 밝히실 것입니다. 만약 이렇게 허망하게 가신다면 제가 어떻게 남을 수 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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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kin_board/a_standard/b_img/face/ic2.gif "[2]")
묵세휘 620('11)-12-0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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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나 명가가 계속 이리도 조용하고 침체되어 있다면..... 제가 다른 것을 제쳐두더라도 명가만은 활동을 하며 지키겠습니다. 다만 굳은 죽은 자가 아니더라도 명가 스스로 다시금 서로 이야기하며 쉴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하네요. 특히 군에 가신 겸헌님과 공명이가 다시 돌아왔을 때에도 기존의 형님, 누님들이 꾸준히 보여 연락이 가능하고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최소한 시작한 곳이 사라지지는 않게 말이지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온오프를 떠나 항상 많이 도와주시고 이런저런 조언도 많이해주셨었는데.... 앞으로 따로이 더욱 더 자주 연락하고 더욱 더 자주 뵙도록 해요. - 銳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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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ata/board/member/img/1/i_934716c316.gif "[3]")
김세상 620('11)-12-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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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김관님께서 가버리시면 저도 상관을 잘 보좌 하지 못한 죄가 큽니다. 재고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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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ata/board/member/img/1/i_d37b8544e7.gif "[4]")
진진 620('11)-12-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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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직생활이란건 역시 참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보상은 없고 의무만 있고 내키지 않는 평가까지 받아야 하는 자리. 주상처럼 처리를 한다면 남아날 관원이 없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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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ata/board/member/img/1/i_5c9ce374ed.gif "[5]")
임랑 620('11)-12-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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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질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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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
이운
김지수
이동엽
임상유
박찬
박찬
곽달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