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임랑 ㆍ작성일 개국620(2011)년 2월 17일 (목) 21:45  [해시(亥時):이경(二更)] ㆍ문서분류 빈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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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淡齋] 빈자리 박문독서회를 세우시고 또 박문독서회를 이끌어주신 동여님. 이렇게 황망히 가시고나니 박문독서회가 텅 빈 것 같이 느껴집니다. 박문독서회에 올라온 글 들 중 다수가 동여님의 글인데 박문독서회에 방문할 때마다 동여님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동여님의 부재를 딛고 모임이 일어설 수 있도록 소예님께서 새로운 대표로서 모임을 잘 이끌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덧붙여 저는 운영위원이라는 자리에서 사직을 하고자 합니다. 그냥 편하게 들르고 싶네요. 개국620년 02월 17일 박문독서회 운영위원 임랑 담재(淡齋) 임랑(林娘) 예담방송 대표 임랑 자택 청규헌 방문

http://www.1392.org/bbs?moim08:823

진석호 620('11)-02-17 23:07	저만 혼자 남아 운영이 될지 모르겠네요. 알겠습니다. 편하게 들러주세요. 마음이 바뀐다면 다시 운영위원으로 오시구요. 아무래도 혼자 있는 건 별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