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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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운
작성일 개국627(2018)년 4월 30일 (월) 23:53  [자시(子時):삼경(三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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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동부승지] 승정원일기 : 개국627(2018)년 4월
상(上) 14년, 4월 1일 계해(癸亥)
행승정원주서 김진만 근무함(仕)
○ 상(上)께서 경복궁에 계신다.

4월 2일 갑자(甲子)
행승정원주서 김진만 근무함(仕)
○ 상(上)께서 경복궁에 계신다.
○ 행군기시직장 정제두가 무관 인사에 대하여 계목을 올려 아뢰기를 "3월 31일에 조산대부 최성원이 관직 신청을 하였습니다. 조정 인사 변동 이후 면직된 관원이 있어 현재 호조가 공석입니다.
조산대부가 인사권자의 판단에 따른다고 신청을 하였으니 그에게 호조를 맡기는 것이 어떠하겠습니까.
신이 그의 관력을 살펴보니 일전에 사헌부의 추고로 파직된 경력이 있는데, 서용(敍用)에 제약을 둔다는 하명은 찾지 못하였습니다. 파직된 시점으로부터 1년이 지났으니 그에게 다시 기회를 주시기를 계청합니다.
파직자의 재출사이므로 군자감에 무록직인 제검직을 가설하여 군자감제검으로 의망합니다." 라고 하니,
전하께서 답하시기를 "재가한다. 계목대로 사령하라." 라고 하였다.

4월 3일 을축()
행승정원주서 김진만 근무함(仕)
○ 상(上)께서 경복궁에 계신다.

4월 4일 병인()
행승정원주서 김진만 근무함(仕)
○ 상(上)께서 경복궁에 계신다.

4월 5일 정묘()
행승정원주서 김진만 근무함(仕)
○ 상(上)께서 경복궁에 계신다.

4월 6일 무진()
행승정원주서 김진만 근무함(仕)
○ 상(上)께서 경복궁에 계신다.

4월 7일 기사()
행승정원주서 김진만 근무함(仕)
○ 상(上)께서 경복궁에 계신다.

4월 8일 경오()
행승정원주서 김진만 근무함(仕)
○ 상(上)께서 경복궁에 계신다.

4월 9일 신미()
행승정원주서 김진만 근무함(仕)
○ 상(上)께서 경복궁에 계신다.

4월 10일 임신(
)
행승정원주서 김진만 근무함(仕)
○ 상(上)께서 경복궁에 계신다.

4월 11일 계유(
)
행승정원주서 김진만 근무함(仕)
○ 상(上)께서 경복궁에 계신다.

4월 12일 갑술()
승정원에 배속된 관원이 없음(無)
○ 상(上)께서 경복궁에 계신다.

4월 13일 을해()
승정원에 배속된 관원이 없음(無)
○ 상(上)께서 경복궁에 계신다.

4월 14일 병자()
승정원에 배속된 관원이 없음(無)
○ 상(上)께서 경복궁에 계신다.

4월 15일 정축()
승정원에 배속된 관원이 없음(無)
○ 상(上)께서 경복궁에 계신다.

4월 16일 무인()
승정원에 배속된 관원이 없음(無)
○ 상(上)께서 경복궁에 계신다.
○ 행군기시직장 정제두가 무관 인사에 대하여 계본을 올려 아뢰기를 "4월 14일에 전공조참의 이운이 관직 신청을 하였습니다. 작년 8월에 당시 정국이 어수선한 가운데 전하께서는 전참의가 비변사 수장으로서 미흡하게 처신하였다고 여기시어 면직 처분하신 바 있습니다.
그러나 전하께서는 지난 병신년에 반야 하교를 내리셨을 즈음에 전교하시기를,
"어떤 일로 파직, 삭직 등과 같은 징계를 내리면, 잘못한 일에 대해 응당 내려야 할 처분을 한 것임에도 그 관원을 조정에서 영구히 추방하려는 것이라고 받아들이기도 하며, 어떤 경우는 스스로 평생을 당할 치욕을 한꺼번에 당한 것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세상과 단절하기도 한다. 그러나 인군이 되어 팔방의 인재를 살펴 일을 맡기는 데에 어찌 그러한 자세로 임하겠는가. 신상필벌의 적용을 느슨하게 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있을 뿐이니, 마음을 새로 가다듬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 등용하여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
라고 하셨으니, 현재 새롭게 마음을 가다듬고 출사하려는 전참의의 출사 의지를 헤아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전참의는 접속 체력 때문에 실직 수행에 부담을 느껴 오위에 임명된 뒤 곧 실직으로 진출하겠다고 하였으나, 신은 오위가 재출사자의 초임 관직으로 적당하지 않다고 판단하였고, 다시 본인에게 탐문한 끝에 실직 수행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현재 조정에서 가장 업무 부담이 적은 곳이 승정원이니 승정원으로 임명할 것을 의망합니다.
현재 행승정원주서 김진만은 인사 평정에서 2회 연속 하점을 받아 현재 이조에서 소명서 제출을 요구하였고, 후속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진만은 당하관 수장이므로 파직에 앞서 어전의 재가가 있어야 할 것이나 우선은 전참의 이운을 승정원동부승지로 삼아 승정원일기 찬술과 관보 발행 업무를 맡기는 것이 어떠하겠습니까." 라고 하니,
전하께서 답하시기를 "재가한다. 계본대로 사령하라." 라고 하였다.
○ 예조참의 겸선공감정 한명회가 위령비 건립에 대하여 계본을 올려 아뢰기를 "지난 비변사 제6차 주좌에서 행군기시직장 정제두로부터 제주4.3희생자위령비 건립에 대한 건의가 있어 예조에서 검토하고 논의가 정리된 일이 있었습니다.
전례를 살펴보니 5.18민주화운동희생자위령비를 건립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대의를 위해서 자신의 안위를 생각치 않고 희생된 사람들이니 이들의 행위를 기념'한다는 취지를 역사적 성격이 명확히 정의되지 않은 제주4.3에 대입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예조에 판단이었습니다. 그러나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민국 정부에 의해 희생당한 사건이기 때문에, 뒤늦게나마 넋을 위로하는 의미로 위령비를 건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쪽으로 의견을 내었습니다.
이에 주좌를 주관하는 비변사, 처음 건의한 병조 등의 의견이 모여, 위령비를 건립할만 하고, 건립한다면 전라감영 차원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비변사운영절목에 명확한 처결 절차가 없어, 어전에 아뢰고 재가를 얻어 시행하고자 합니다. 살펴 명하여주시면 받들겠나이다.
또한, 전례를 살피는 과정에서 지난 6월 계본에서 보류된 '일제강점기피해자위령비'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 다시금 조정의 공론을 모을 시점이 오지 않았나 사료됩니다. 주좌에서 논하거나 빈청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 명해주실 것을 청합니다." 라고 하니,
전하께서 답하시기를 "재가한다. 위령비 건립을 계청대로 시행하라. 감영 차원이더라도 호조, 공조 등에서 관련 공역에 대해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일제강점기피해자위령비 논의는 보류한다." 라고 하였다.

4월 17일 기묘()
승정원동부승지 겸경연참찬관 이운 근무함(坐)
○ 상(上)께서 경복궁에 계신다.
○ 행군기시직장 정제두가 무관 인사에 대하여 계목을 올려 아뢰기를 "4월 제2차 무관 평정 결과로 신의 품계가 적순부위에서 병절교위로 가계되었고, 금일 훈련원참군 이계영이 건강상의 이유로 병조에 사직서를 제출하여 면직 처리하였습니다.
현재 훈련원이 공석이 되었고 훈련원의 정병은 갑사 최준 1인 뿐인데, 갑사 최준을 군관으로 발탁하고 새로 정병 지원이 있을 때까지 훈련원의 점고 및 훈련 진행을 보류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훈련원에 따로 관원을 두는 것 보다 한 명의 인원이라도 아껴놓아야 유사시 조정에 공석이 발생하였을 때 메꿀 수 있고, 지방관 운영 역시 현재의 1인 체제가 아니라 2~3인 체제로 복원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훈련원에 정병이 모집되어 훈련원을 재가동하더라도 군관이 점고 및 훈련 진행을 보좌하도록 한다면 겸직 부담도 경감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선은 신이 훈련원참군을 겸하여 업무 정리를 하고자 하니 윤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하니,
전하께서 답하시길 "훈련원은 당분간 운영을 중지한다. 군병의 합산 복무 연한, 재입대 허용 횟수 등의 기준을 정해 일정 수준이 넘었으면 모두 전역 처리하라." 라고 하였다.

4월 18일 경진()
승정원동부승지 겸경연참찬관 이운 근무함(坐)
○ 상(上)께서 경복궁에 계신다.

4월 19일 신사()
승정원동부승지 겸경연참찬관 이운 근무함(坐)
○ 상(上)께서 경복궁에 계신다.


4월 20일 임오()
승정원동부승지 겸경연참찬관 이운 근무함(坐)
○ 상(上)께서 경복궁에 계신다.
○ 행군기시직장 정제두가 훈련원에 대하여 계목을 올려 아뢰기를 "작일 내리신 전교를 받들어 갑사로 복무한 합산 일수가 6개월을 초과한 정병은 전역 처리하였으며, 재입대 횟수도 갑사로 복무한 기간이 6개월 미만인 군졸에 한하여 1회 허용하는 등의 방침을 정하였습니다.
6개월은 짧지 않은 기간인 만큼 갑사로 복무일수 6개월을 채우고 전역한 정병은 천거시에 7~8품에 해당하는 품계를 초수하는 등의 특전을 내리게 하는 것이 어떠하겠습니까.
만약 기존에 전역한 정병들 중에서 갑사로 6개월을 복무한 경력이 있는 정병이 있다면 복귀하여 활동을 재개할 때 위와 같은 특전을 수여할 수 있도록 정병 천거에 대한 방침을 정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훈련원 운영에 대하여 계청할 것이 있습니다. 훈련원의 운영을 중단하더라도 상시 모집의 창구는 마련해 두고 혹시나 누군가가 훈련원에 전입 신고서를 제출한다면 병조에서 접수 및 결재를 진행하고 훈련원 관원을 새로 임명하거나 겸직 사령하여 훈련원의 업무를 재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어떠하겠습니까." 라고 하니,
전하께서 답하시기를 "계한 바를 알겠다. 정병과 관속의 권한, 의무, 행정에 분명한 차이가 있으므로, 장기 복무자라 하더라도 천거 등용시 혜택은 종전처럼 시행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복무 희망자가 2인 이상이면 운영 재개를 검토하라." 라고 하였다.

4월 21일 계미()
승정원동부승지 겸경연참찬관 이운 근무함(坐)
○ 상(上)께서 경복궁에 계신다.

4월 22일 갑신()
승정원동부승지 겸경연참찬관 이운 근무함(坐)
○ 상(上)께서 경복궁에 계신다.

4월 23일 을유()
승정원동부승지 겸경연참찬관 이운 근무함(坐)
○ 상(上)께서 경복궁에 계신다.

4월 24일 병술()
승정원동부승지 겸경연참찬관 이운 근무함(坐)
○ 상(上)께서 경복궁에 계신다.

4월 25일 정해()
승정원동부승지 겸경연참찬관 이운 근무함(坐)
○ 상(上)께서 경복궁에 계신다.

4월 26일 무자()
승정원동부승지 겸경연참찬관 이운 근무함(坐)
○ 상(上)께서 경복궁에 계신다.

4월 27일 기축()
승정원동부승지 겸경연참찬관 이운 근무함(坐)
○ 상(上)께서 경복궁에 계신다.

4월 28일 경인()
승정원동부승지 겸경연참찬관 이운 근무함(坐)
○ 상(上)께서 경복궁에 계신다.

4월 29일 신묘()
승정원동부승지 겸경연참찬관 이운 근무함(坐)
○ 상(上)께서 경복궁에 계신다.

4월 30일 임진()
승정원동부승지 겸경연참찬관 이운 근무함(坐)
○ 상(上)께서 경복궁에 계신다.


통정대부 승정원동부승지 겸경연참찬관 이운 쓰다.

개국627(2018)년 4월 30일 기록 : 통정대부 승정원동부승지 겸경연참찬관 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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