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호
[선공감/정] <계본> 모임 및 시전 포상에 대하여
금번 창국10주년을 맞아 모임 및 시전 포상 대상으로 추천할 만한 곳이 있는지 살펴 보았사옵니다. 그 기준은 개국615년부터 현재까지의 4년동안의 모임의 경우 지속적인 활동 여부와 활동 자체가 소속 모임과 아조 활성화에 기여하였는지로 삼았고, 시전의 경우도 지속적인 활동 여부, 아조 활성화 기여, 다양한 상품 개발 및 상업진흥에 얼마나 기여하였는가 하는 것으로 삼아 살펴보았사옵니다. 이에 아래 대상 모임 및 시전을 추천하고자 하옵니다. 우선, 해동신문사를 추천하옵니다. 해동신문사는 617년 12월 7일부로 모임을 개설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해동신문을 발행하여, 아조 백성들의 관심을 유도함은 물론 신입백성과 오랜만에 아조를 찾은 백성들에게 현 아조의 상황을 알려줌으로서 참여를 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미 조정으로부터 618년 2월 24일에 은사금 100냥, 618년 5월 27일에 공조표창, 은사금 100냥, 618년 8월 15일에 은사금 100냥을 받은 적이 있어 해동신문사에 명예포장을 내려 포상하여 주시기를 청 하옵니다. 다음으로 조선방송사, 도리사, 여민박물관을 추천하옵니다. 조선방송사는 618년 6월 6일부로 모임을 개설하여 지속적으로 방송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온 점을 인정받아 조정으로부터 618년 8월 15일 은사금 100냥을, 도리사는 618년 7월 9일부로 모임을 개설하여 민간종교모임으로 꾸준함을 인정받아 조정으로부터 618년 12월 17일 은사금 100냥을, 여민박물관은 618년 10월 25일부로 모임을 개설하여 여타의 연구 모임과 달리 백성들의 흥미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박물관 형식으로 꾸준히 이끌어 온 점을 인정받아 조정으로부터 619년 6월 5일 은사금 300냥 받았습니다. 이에 조선방송사와 도리사에 공조표창과 은사금 150냥을 내려 포상하여 주시기를 청 하옵니다. 다음으로 천의명가, 아현문중, 죽돌세가를 추천하옵니다. 가상 문중인 이 세 곳은 모임 개설 이래 꾸준히 활동을 하고있어 그간 조정으로부터 천의명가가 명예포장을, 그 이외의 문중은 은사금 지급을 받은 적이 있어 이번에는 공조표창과 특수 물품을 내려 포상하여 주시기를 청 하옵니다. 마지막으로 시전에서는 어물종합을 추천하옵니다. 어물종합은 그 동안 꾸준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서 백성들이 물건을 구입하는 상거래 활성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아울러 시전 사업을 카드, 장례, 보험, 명함제작, 각종 현판 및 도장제작 등 여러 분야로 개척하여 타 시전에게도 신선한 활력소가 되어 더 다양한 서비스들이 백성에게 공급될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였다고 사료되옵니다. 또한 어물종합은 이미 조정으로부터 618년 5월 28일 은사금 100냥, 619년 6월 5일 은사금 200냥을 받은 적이 이있는바, 이에 어물종합에 명예포장을 내려 포상하여 주시기를 청 하옵니다. 이를 통해서 시전도 나라의 부흥에 기여하고 있음을 알려, 타 시전에게도 더욱 시전 활성화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고자 하옵니다. 삼가 하교를 기다립니다. 개국619년 8월 11일 선공감정 신 윤호 |
http://www.1392.org/bbs?sajor02:7785  
|
| 
|
![[1]](./data/board/member/img/1/i_4c550ebf03.gif "[1]")
국왕
619('10)-08-11 13:53
|
계한 바를 잘 알았다. 시전은 훈포장 수여의 대상이 될 수 없음을 분명히 인지하라. 지난 3월에 이미 하교한 사항이다. | |
|
한명회
강준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