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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필
[사복시/정] <계본> 삭탈자 품계 환급에 대하여
황해도 급제 황석이 개국631년 7월 13일에 품계 환급을 신청하였습니다. 급제 황석은 개국617년에 소과 생원시와 원시에 입격하였으며, 618년에 천거로 출사하여 619년에 대과 을과에 급제하였고, 여러 관청을 거쳐 624년 정4품 봉정대부 행전라도도사를 지내다가 면직되었으며, 이후 중훈대부로 가계되었다가 장기 미접속으로 628년에 품계가 몰수된 바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 민국의 사정으로 인하여 장기간 미접속했음을 스스로 소명하였고, 현 시점에서 관속으로 등청 하고 있으며 당장 출사할 것은 아니나 기회가 될 때 조정에 이바지할 뜻을 밝혔으며, 징계에 의한 삭탈이 아니므로 절목에 따라 정4품 소위장군으로 환급하여주심이 어떠하겠습니까. 삼가 하교를 기다립니다. 개국631년 8월 16일 사복시정 겸비변사낭청 신 이성필 |
http://www.1392.org/bbs?sajor02:1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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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
631('22)-08-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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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계 환급을 계본대로 재가한다. 회방연 시기가 지난 듯하니, 관계 관청에서 마땅히 조처하여 조정을 다시 찾은 마음을 위로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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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우
한명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