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 제7강 : 과거제도에 대하여
과거제도에 대하여
 과거(科擧)란?
사조의 각급 관청에서 근무할 관리들을 선발할 목적으로 시행하는 제술(製述)시험으로써, 대한민국에서 실시하는 각종 국가공무원 임용시험과 동일한 성격이다. 사조의 과거는 1차 시험인 소과(小科)와 2차 시험인 대과(大科)로 구분되며, 간혹 왕실에 경사가 있거나, 장기간 소과를 시행하지 못한 경우에 한하여 1차 시험인 소과를 면제하는 별시(別試:대과 상당)를 시행한다. 또한, 사조의 관리 중 당하관(堂下官)들의 내부승진을 위하여 중시(重試)를 시행하고 있다.
1. 소과(小科)
사조의 관리로 진출하기 위한 1차 관문인 소과는 사조에 입조하여 품계를 획득하지 못한 백성들이 처음으로 응시할 수 있는 시험으로써, 입격(소과의 합격은 입격으로 칭함.)을 하면 대과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원래 소과는 초시(初試), 복시(覆試) 등으로 구분하여 지방감영 별로 입격자를 가린 후, 다시 한성부에서 시험을 거쳐 최종적으로 생원, 진사 등의 입격자를 선발하는 것이었지만, 사조에서는 여건상 과거전담 관청인 예조와 병조의 주관 하에 각 지방감영과 한성부에서 시관을 선발하여 중앙에서 통합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단, 1회의 시험으로 입격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가. 응시 자격
시험 응시일 전에 호적신고를 필하여 호패발급이 완료된 일반백성 및 정5품 이하의 전, 현직 관리
나. 응시 분야 및 출제 범위
응시 분야는 문과 시험인 생원시(生員試) 와 진사시(進士試)가 있으며, 무과는 훈련원시(訓練院試:원시)가 있다. 생원시에서는 논어, 소학과 같은 유교 경전의 이해도를 평가하며, 진사시는 민국(대한민국) 시사에 대한 개인의 견해을 얼마나 소신있게 논술하는가를 평가한다. 원시는 제술력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진사시와 그 성격이 비슷하나, 시제(試題:과거문제)의 분야가 군사적인 내용으로 한정되어 있다.
1인이 1회의 시험에서 1개의 과목에만 응시할 수 있다. 생원시와 진사시를 동시에 응시하거나, 진사시와 원시를 중복 응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소과에 입격해도 차후에 소과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니, 원한다면 차후 소과의 시행때 다른 분야의 시험에 응시하여 입격하면 된다.
다. 시행 시기
소과는 대과가 시행되는 1월, 4월, 7월, 10월 등을 제외하고는 가급적 매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에 실시된다. 하지만 사조의 전반적인 사정에 따라 그 시행시기가 다음 월로 이월될 수 도 있다.
라. 입격자의 처우
소과의 입격자는 차후 대과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지는 것은 물론, 입격된 분야에 따라서 사조에서 활동하며 게시하는 게시물 말머리에 생원(生員), 진사(進士), 장재(將材:훈련원시 입격자) 등의 호칭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입격시 합격증인 백패(白牌)가 전자메일로 개별 우송된다.
참고로 소과 3개시에 평점 5.00(중중) 이상으로 모두 입격한 자가 대과에 급제하거나 현직 관리이면 1계를 초자해 주는 관례가 있으며, 사조의 성균관에서 원점 3점 이상의 성적으로 졸업하면 소과에 입격하지 않아도, 대과에 응시할 자격을 주어집니다.
2. 대과(大科)
사조의 관리로 진출하기 위한 2차 관문이자 마지막 관문인 대과는 소과의 입격자, 성균관 원점 3점 이상 졸업자, 당하관(정3품 하계 이하)의 관리들이 응시할 수 있는 시험으로써, 급제(대과의 합격은 급제로 칭함.)를 하면 품계가 주어지므로 조정에 출사할 자격이 생기며, 당하관급 관리들은 승진할 기회가 생긴다. 원래 대과는 소과와 마찬가지로 초시와 복시를 거친 후 마지막으로 복시 급제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시(殿試)를 통해 임금이 직접 지켜보는 가운데 등급별 급제자를 선발하는 것이었지만, 사조에서는 여건상 과거전담 관청인 예조와 병조의 주관 하에 시관을 선발하여 단, 1회의 시험으로 급제 여부를 결정하고 등급별 급제자는 국왕께서 결정하신다.
가. 응시 자격
문과의 경우 소과 중 생원시, 진사시에 입격하였거나, 성균관 문과를 원점 3점 이상으로 졸업한 유생을 그 대상으로 하며, 당하관 이하(정3품 통훈대부 이하)의 관리에게도 응시를 허용한다. 무과 역시 소과 중 원시에 합격하였거나, 성균관 무과를 원점 3점 이상으로 졸업한 한량이나, 당하관 이하(정3품 어모장군 이하)의 무관이 응시할 수 있다.
나. 응시 분야 및 출제 범위
응시 분야는 문과 및 무과로 나뉜다. 문과라면 문에 관련된 매우 광범위한 주제를 대상으로 한다. 고전에서 시사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무과 역시 병법이나, 전쟁사, 시사 등의 넓은 범위를 대상으로 한다.
다. 시행 시기
대과는 분기별 1회를 시행하며 1월, 4월, 7월, 10월에 중순과 하순 사이에 실시된다. 하지만 사조의 전반적인 사정에 따라 그 시행이 다음 차기 대과시행 월로 이월될 수 도 있다.
라. 급제자의 처우
대과 급제자는 성적에 따라 장원, 갑과, 을과, 병과로 등급을 구분하며, 품계의 제수도 등급에 따라 다음과 같이 차등 제수된다. 또한, 관직에 출사하지 아니 하더라도 관청에 출입 시 관직명을 게시물 말머리에 기재할 수 있다. (대과 역시 급제시 합격증인 홍패(紅牌)가 전자메일로 개별 우송된다.)
| 등급 |
문과 |
무과 |
| 시취인원 |
무품자 |
유품자 |
시취인원 |
무품자 |
유품자 |
| 장원 |
1인 |
종6품 |
+4계 |
0인 |
- |
- |
| 갑과 |
2인 |
정7품 |
+3계 |
3인 |
정7품 |
+3계 |
| 을과 |
7인 |
정8품 |
+2계 |
5인 |
정8품 |
+2계 |
| 병과 |
30인 |
정9품 |
+1계 |
20인 |
정9품 |
+1계 |
* 참고로 무과에는 장원을 선발하지 않으며, 옛 조선에서는 무과 갑과는 종7품, 을과는 종8품, 병과는 종9품 이였지만, 사조에서는 문과와 동일하게 처우한다.
3. 별시(別試)
별시는 왕실에 경사가 있거나, 장기간 소과를 시행하지 못한 경우에 한하여 시험 응시일 전에 호적신고를 필하여 호패발급이 완료된 일반백성들을 대상으로 소과입격 여부와 상관없이 관리로 등용하고자 시행하는 비정기적 특별과거로서 그 시행방법은 대과에 준한다.
4. 중시(重試)
중시는 사조의 관리 중 당하관(堂下官)들의 내부승진을 위하여 실시하는 특별과거로서 연 2회, 비정기적으로 실시하며, 그 시행방법은 대과에 준한다.
과거응시 절차 및 방법은?
1. 사조 현재 페이지 상단을 살펴보면  라는 링크가 있다. 그 곳을 클릭하라!
2. 메인페이지가 나타나면 우측 메뉴판에 있는 아래 모양의 링크를 클릭하여, 과거가 시행되고 있는 지 공고문을 확인하라!
3. 과거가 시행되고 있다면 응시할 분야를 정해 시제를 확인 후, 초안을 일반용지에 작성하여 해당 시험장으로 향한다. 시험장은 상단에 있는 아래 모양의 해당 시험장 링크를 클릭한다.
4. 자신이 제6차 대과 문과에 응시한다고 가정하고 문과 시험장을 클릭하면 아래의 게시판 형태로 변한다.
(하단 생략)
5. 게시판 우측 하단에  라는 쓰기 링크가 있다. 클릭하라! 아래와 같이 다른 게시판 형태로 변한다.
- 과거 시행 기간은 1월 18일 00시부터 12월 24일 자정(24시)까지입니다.
- 응시 자격은 소과 입격자(생원/진사)와 정3품 당하관 이하 문관, 성균관 유생으로 원점 3점 이상인 자입니다.
- 답안 제목은 '[지역명/유생] 제6차 대과 문과 응시'입니다.
- 부정응시자(인터넷 및 서책 자료 무단 인용/표절)는 추후에라도 사실이 적발될 경우 모든 권리가 회수되고 죄의 경중에 따른 처벌을 받습니다.
- 정답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논리적으로, 소신있게 '논술'하십시오. 리포트(보고서)형 답안은 채점시 불이익을 받습니다.
<문과 시제> 최근 들어 사회가 많이 변하고 풍속이 개방되면서 결혼 전 성관계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 민국(民國:대한민국) 법원에서 '숙식을 해결할 곳이 없다'는 가출 청소년과 성관계를 갖고 차비 등으로 1인당 2천원에서 1만 4천 원 사이의 소액 금전을 제공한 피고인들에 대해 '대가성이 없다'는 이유로 무죄 판결이 나온 적이 있다. 오늘날 젊은층에서 혼전성관계가 많이 증가한 원인과 이유를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또 원조교제 등과 관련하여 대가성이 인정되어야 비로소 처벌 대상이 되는 청소년보호법의 맹점을 지적하고 그 개선책을 제시할 수 있겠는가. (200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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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본관 :
본적 :
구분 : 문과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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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상기 게시판을 보면 빈칸이 있다. 다음을 참고하여 기재한다.
 문서제목: 자신의 [본적지명/직업명] 또는, [관부명/관직명], [지역명/품계명] 등을 말머리에 기재하고 제 6차 정기대과 문과 응시 라 적는다.
이 름: 자신의 호적신고명을 기재한다.
메 일: 자신이 호적신고한 메일주소를 기재한다.
내 용 란: 자신의 신상을 다시 기재하고 시권(답안)을 옮겨 적는다.(시권을 적으면서 인터넷의 자료나 서적의 내용을 도용하면 부정응시로 적발되어 사조 내에서 처벌을 받는다.)
7. 상기대로 모든 작성이 완료되면 비밀번호를 임의로 지정하여 기재한 후 입력완료를 클릭하면 과거응시 절차가 종료되며 4항 하단 그림처럼 나타난다.
8. 과거결과 발표는 과거 종료 후 5-7일 이내에 과거행정 게시판(* 3항 링크 참조)에 하며, 급제자는 당시 공고되는 내용을 참조하여 초입사 신고 및 관직신청 절차를 실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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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과거제도에 대하여... 강의를 종료하며 많은 질문과 지적을 바랍니다.
 사조민 여러분의 건승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읍내서당 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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