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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차 소과 생원시/진사시 과거시험 시행 기간 : 2019.08.24-2019.09.01
문서분류 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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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제48차 대과 문과 응시
문과 시제 (시험 문제)
: 민국(民國:대한민국)에서 역사교과서 채택 문제가 사회적 쟁점이 되었다. 왜곡 논쟁이 있는 교학사 역사교과서의 발간과 채택 과정에서 반대, 반발 목소리가 높았으며, 최근에는 국정교과서 체제로의 환원 필요성이 언급되기도 했다. 국정교과서는 국가에서 검정하고 간행하는 교과서이다. 응시자는 역사(국사) 교과서를 국정교과서 체제로 발행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는가. 아니면 현재의 검인정교과서 체제가 낫다고 생각하는가. 또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응시자 본인의 의견을 기술하라. (200자 이상으로 답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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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안 내용 :

국정교과서는 발행처가 단 한곳, 바로 정부에서 발행하는 교과서로, 얼핏 들어보면 국가에서 하는 교육이 진짜지, 정부에서 하는 역사교육인데 믿을 수 있겠지 오판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국정교과서는 언론으로 따지자면 KBS 국영방송을 제외한 나머지 방송국들을 폐쇄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바로 ‘정보’, 혹은 ‘지식’을 정부가 독점하여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미 대한민국은 국정교과서 발행이라는 좋지 못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국정교과서의 시작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명령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박정희 시대의 국정역사교과서는 오로지 박정희를 위한 교과서였습니다. 5.16군사쿠데타를 미화하고, 유신정권을 찬양하는 내용들로 왜곡된 교과서였습니다. 당시 대한민국은 산업화가 급격히 진행되며, 군부가 이끄는 독재정부가 수립되는 등 국가발전에 있어서 과도기적인 단계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지식’을 독점함으로 써 맹목적인 교육을 통해 국민들에게 비판적 의식을 자라나지 못하게 하는 기계적 교육체계를 설립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현재 박근혜 대통령은 바로 박정희 대통령의 딸로써 지나간 역사에 대해 반성하기는 커녕 “5.16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하는 등 제 아버지를 감싸기에 나섰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교학사의 왜곡된 국사교과서가 논란이 되자 민국 새누리당의 대표들은 일제히 국정교과서를 발행하자고 소리쳤습니다. 과연 이런 상황이라면, 우리는 지난 군부독재시절의 역사교육을 재현하는 것이 되고 맙니다.

새누리당의 염동열 의원은 “국사교과서가 통일되니 사교육비가 절감된다”라며 국정교과서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는데, 정작 사교육비에서 가장 많은(거의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하는 국영수를 제외하고 대입수능에서조차 선택과목으로 전락한 국사교과서에서 사교육비가 절감된다는 앞뒤가 안 맞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우리의 과거와 역사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전한 비판의식을 갖게해주기 때문입니다. 비록 우리의 역사라 할지라도 잘못된 부분은 겸허히 수용하고 비판할 줄 알아야하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열어 나아가야합니다. 역사의 과오를 미화로 덮어버린다면 일본과 다를 바가 무엇일까요? 국정교과서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입이며, 대한민국의 역사교육을 사장시키는 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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