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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차 소과 생원시/진사시 과거시험 시행 기간 : 2019.08.24-2019.09.01
문서분류 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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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제83차 소과 생원시 응시
1) 생원시 시제
 : 지난 5월 4일에 숭례문이 예전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그러나 숭례문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단청에 쓰이는 안료를 비롯한 건축부재들에 대해 많은 문제점과 논란이 제기되었다. 응시자가 생각하기에 숭례문 복원 공사에서 부실이 초래된 이유를 무엇인가. 또 앞으로 문화재를 복원할 때의 대책 또는 주의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응시자 본인의 의견을 기술하라. (200자 이상으로 답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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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 과목 : 생원시

답안 내용 :

문화재는 한 나라의 얼굴이며 현대를 살고있는 우리들에게 있어 중요한 가치이자 우리의 삶이며 앞으로의 미래이다. 그러한 문화재가 가치의 중요성에서 벗어나 단순히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제대로 보존되지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응시자로서는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이다. 지금 우리는 과거 개인적 불만으로서 우리에게 있어 가장 중요하고 우리 미래의 모습이었던 숭례문을 한 순간의 실수와 안일한 생각에 화마에 의해 잃어버렸다.
잃어버린 얼굴을 되찾는데 걸린 시간 5년.
우린 그 시간동안 여러 자문과 고증을 거쳐 다시 재건을 시작했다. 처음 소중한 문화재를 잃었다는 충격과 걱정속에서 다시 그 모습을 되찾아가던 우리의 얼.
그동안 우리는 다시금 되찾게될 숭례문의 장엄함을 염원해왔었다. 하지만 모습을 되찾는데 있어 과정은 간단치않았다. 그 시간동안 과연 제대로 그 모습을 되찾아갔었을까.
원래 문화재복원은 말로서 이루어지지않는다. 철저한 고증과 당시 사용되었던 자재, 정밀함, 복원시간등의 구체적이고 세밀함을 갖추고 또 갖춰야지만 얻을 수 있는 수 백, 수 천의 시간을 거쳐서 만들어지는 백자처럼의 긴 시간을 거쳐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 끝에서 다시금 원래의 모습을 되찾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게된다.
거의 완공의 끝을 보게되었으나, 다시금 갈라지는 현판과 기둥, 지붕에서도 틈틈이 갈라지고있는 현상은 멈출 기미를 보이지않고있다.
어디서부터가 문제였을까. 어디서부터 퍼즐을 잘 못 맞춰었기에 현재의 모습을 보이게된 것일까.
문화재복원에서는 앞서 말했듯이 치밀한 계획과 구체적인 기획이 필요하다. 과거에는 많은 인력과 자재만 필요했다. 하지만 인력도 인력이었지만 당시 사용되었던 자재에 있어 현재 남아있는 자재가 과연 남아돌았을까?
석가래부터 지붕을 있는 기와 그리고 당시 사용되었던 기둥들.
오랜 시간을 거쳐 다듬어지고 다듬어진 모습을 통해 갖춰져야 그 모습을 담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단순히 생각했다는 것부터가 문제였다. 문화재를 알고 그 문화재를 통해 오랫동안 명망이 높았던 몇 몇 사람들만으로서 문화재를 다시 복원시키려고했고 이를통해 제대로 문화재복원에 따른 인식이 벗어났던 것이다.
물론 그 몇 몇의 유명 문화인들을 비하하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문제를 해결하려는 인식에서부터의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과거를 알고있는 사람만이 그 과거를 알고 다시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에서부터가 아직까지 우리의 모습으로 자리잡고있다는 것이다. 물론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응시자는 다르게 생각한다. 옛 것을 알고자한다면 새로운 것부터 시작해야한다는 것이다. 말에 모순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는 과거를 통해 미래를 생각해야한다는 현대적 감각에서 벗어나 과거를 보고자 한다면 지금의 모습을 발판삼아 과거를 보자는 의도인 것이다. 석가래를 만들고자한다면 지금의 모습을 보고서 과거에 접근해나가자는 것이다. 그러므로서 옛 것을 보존하고 나아가 미래를 살아가자는 의도인 셈이다.
하지만 숭례문의 복원문제는 단순히 과거의 집착과 과거에서 모습만을 갖추기위해서 지금의 모습을 보지못한 채 복원해들어갔던 것이다. 그러니 문화재를 안다고 난다긴다하는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복원 후의 부와 명예를 위해서만 일하고 그 대가로 자신들의 명성만 높히게된 것이다. 제대로된 모습을 되찾기도 전에 말이다. 그러면서 문제점이 하나, 둘 씩 늘어나자 다시금 언제 그랬냐는냥 자신들의 모습을 숨기고자했던 것이다.
응시자는 이를통해 앞으로의 문화재의 복원에 있어 나 자신을 버리고 개인적 사치에서 벗어나 국가적, 주관적 가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통해 모두가 함께 문화재 즉, 우리의 얼굴을 유지해나가야한다는 것이 응시자의 생각이자 앞으로의 주의사항이 될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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